신안의 한 농협이 정부의 보조금 사업인
농가 비료공급 사업 과정에서 특정제품 구매를
종용했다는 의혹을 사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농가 비료 구매는 정부와 지자체가 일부를
보조하고 농가가 부담하는 방식으로 각 읍면 사무소를 통해 신청이 이뤄지는데 농협 측이 특정 회사 제품을 구입하면 농협에서 보조금을 지원하겠다는 자체 신청서를 배포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을 일고 있습니다.
일부 농가들이 업체와 농협 간 결탁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농협측은 품질 좋은 제품을 참고하라는 의미였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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