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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전 서울특별시장과 김윤식 경기 시흥시장,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KBC 목민자치대상을 받았습니다.
KBC와 KBC문화재단이 다산의 목민정신을
계승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마련한 목민대상에서
오 전 시장은 디자인 서울 인프라를 구축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을 9위까지 끌어올린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단체상을 수상했습니다.
기초단체장상은 배곧신도시를 개발하고 교육ㆍ의료 산학클러스터 등을 유치해 도시의 발전 동력을 확보한 김윤식 경기 시흥시장과 세계대나무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담양을 대표적인 생태도시로 자리매김시킨 최형식 전남 담양군수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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