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기업 행남자기 200억 원에 매각

    작성 : 2015-11-12 17:30:50

    73년 역사의 향토기업 행남자기가 매각됩니다.

    김유석 행남자기 대표 등은 공시를 통해
    지분 36.89% 대부분을 인터넷 방송 서비스 업체인 더 미디어와 진광호 씨에게 모두 2백억 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42년 목포에서 행남사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행남자기는 성장가도를 달리다 2000년대 들어 도자기 시장 수요 감소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공세 등으로 고전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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