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국비를 지원할 수 없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혜자 의원이 국회 예산결산심사위원회에서 내년 정부 예산안에 수영대회 예산이 반영되지 않은 이유를 묻자 기획재정부 송연석 2차관은 대회 유치 과정에서 정부 문서를 위조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며 지원 불가 입장을거듭 밝혔습니다.
앞서 이달 초 윤장현 광주시장은 자체 예산만으로는 수영대회 개최가 어렵다며 대회 개최권을 반납 가능성을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