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통합진보당 해산결정으로 퇴직통보를 받았던 옛 통진당 소속 오미화 전라남도 의원이 도의회 본회의장 입장 투쟁을 벌였습니다
오 전 도의원은 도의회 정례회가 예정된 본회의장 앞에서 '정상적인 의정활동 보장'이라는 내용의 피켓을 들고 1인 시위를 벌인 뒤 본회의장에 들어가려 했으나 의회 관계자 등이 막아 입장하지 못했습니다
전라남도 의회는 "헌법재판소의 위헌정당 해산 결정에 따라 해산된 정당의 비례대표 지방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에 따라 퇴직된다"는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따라 오 전 의원의 본회의장 입장을 막았다고 밝혔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