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터널서 4중 추돌...13명 부상

    작성 : 2015-11-05 17:30:50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대형 화물차 석 대를 들이받아 1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장성군 북이면 호남고속도로 원덕터널 안에서 관광객 30명을 태운 29살 박 모 씨의 관광버스가 앞서가던 화물차 석 대를 들이받으면서 버스 승객 등 1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사 박 씨가 터널 안 공사로
    서행하고 있던 차들을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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