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장현 광주시장이 특별 감사를 통해 태양광발전시설사업 민간사업자 선정 과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광주시의회 임택 의원은 "규정에 맞게 1순위 민간사업자를 선정해놓고도 2순위 사업자의 주장에 맞춰 감사를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늦추고 있는 것은 특정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하기 위한 것 아니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광주시 감사관실은 2순위 사업자가 제기한 지역업체 참여 확대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의견을 전달했을 뿐, 특정업체를 염두한 감사는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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