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2015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관람객 수가
목표였던 9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기존 죽녹원 시설에 뱀부쇼와 체험시설 등이
관람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성공적인
대회 마무리가 기대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 관람객 수가 9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박람회 개막 37일 만입니다.
당초 관람객 유치 목표를 90만 명으로 잡았던 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 폐막식까지 누적관람객 수가 최소 백 만 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최형식 / 대나무박람회 조직위원장
- "친환경 박람회 그리고 규모가 작지만 컨텐츠가 분명했던 것이 성공의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담양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대나무박람회는 다양한 전시관과 체험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스탠딩 : 김재현
- "기존 관광지인 죽녹원과 뱀부쇼, 체험전시관 등 다양한 시설들이 설치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특히 대나무로 만든 생활용품이나 직접 제작해보는 죽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 인터뷰 : 김일식 / 광양시 광양읍
- "부채 관련해서 제가 관심이 많아서 부채 관련해서 주의깊게 봤고요. 많은 제품들이 있더라고요. 그것도 관람하는게 아주 재밌었습니다."
▶ 인터뷰 : 이지혜 / 광주시 화정동
- "담양에 자주 놀러오는 편이었는데 박람회를 하다 보니까 볼거리가 진짜 많이 생겨서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목표를 뛰어넘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계속되면서 담양세계대나무박람회의 성공적인 마무리에 대한 기대도 커지고 있습니다.
kbc 김재현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