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마련하려고..." 상습 차량털이 50대 붙잡혀

    작성 : 2015-10-14 17:30:50

    상습적으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온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8월 말 광주 치평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51살 김 모 씨 승용차의 창문을 깨고 4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6월부터 최근까지 20여 차례에 걸쳐 주차된 차량에서 천4백만 원 상당을 털어온 혐의로 53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이 씨는 해고된 뒤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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