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미래 생활을 바꿀 첨단 에너지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가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빛가람 혁신도시를 에너지밸리로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빅스포' 현장을 강동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태양전지칩이 내장된 나뭇잎에서 무한 생산되는 전기.
자기부상 기술이 보편화돼 전기 자동차가 날아다니는 세상.
현재 상상에 그치는 이런 세상은 2050년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인터뷰 : 맹서연 / 광주 수완고 2년
- " "미래가 이렇게 바뀐다는 게 신기하고 진짜로 될지 궁금해요" "
미래의 삶과 생활을 변화시킬 전력분야 신기술을 보여주는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가 빛고을 광주에서 개막했습니다.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선두가 되려는 한전의 꿈도 담았습니다.
▶ 인터뷰 : 조환익 / 한전 사장
- ""새로운 미래 에너지 세계를 주도하는 소위 'post mover'가 될 각오로 모든 한전의 업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 35개국 전력분야 전문가 5백 명을
비롯해 국내외 80개 기업 등 100여 곳이 참여해
전력분야 행사론 최대 규몹니다.
▶ 인터뷰 : 피터 그륀버그 교수 / 2007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 ""에너지 부족은 인류가 직면한 중요한 사회적 이슈 중 풀어야할 문제입니다"
무엇보다 빅스포는 제너널 일릭트릭과 3M,
ABB 등 전력분야 세계 메이저 기업과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들의 신기술 경연장입니다.
▶ 인터뷰 : 황순철 / 중소기업 사장
- "저희들이 전 세계 각종 전시회에 참석을 하고 있지만 이와같이 전력을 중심으로 한꺼번에 모이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기때문에 굉장히 귀중한 시간입니다"
세계적 석학이 참여해 우주태양광 발전, 무선 전력 전송 등 미래 기술을 논의할 빅스포는 모내일까지 이어집니다.케이비씨 강동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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