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폭리, 떴다방 적발

    작성 : 2015-10-12 17:30:50

    시중에서 판매되는 흑삼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3배 가까이 비싸게 판매한 이른바 '떴다방'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은 63만 원에 구매한 흑삼을 노인들에게 158만 원에 판매해 1억 6천여만 원의 이득을 챙긴 혐의로 46살 송 모 씨를 구속하고, 33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흑삼이 고혈압과 심장질환, 당뇨병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홍보하고, 사은품을 준다며 노인들을 유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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