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4년 전 발생한 나주 드들강 여고생
살인사건을 원점에서 재검토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재수사에 나선 경찰이 드들강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김 모 씨를 지목해 검찰로 재송치한 것과 관련해 사회적 관심도와 중요성을 감안해 강력부장검사를 주임검사로 정하고
경찰에서 넘어온 추가 증거들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지난 2012년 무기수 38살 김 모 씨의 유전자와 숨진 박 양의 체내에서 발견된 유전자가 같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김 씨가 성관계만 인정하고 살인을 부인하면서 결국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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