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농수산벤처 창업,지원의 전국 거점을 목표로 출범한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가시적인 사업을 선보였습니다
도내 우수상품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위한
품평회와 상담회인데 지역 창조혁신센터의
첫 사업인 만큼 어떤 성과로 연결될지 각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준석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K-FOOD ,K-TOUR 품평.상담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가 처음으로 주관하는 사업입니다
전남지역 우수 농수산 식품과 우수 관광상품을
발굴해 국내외 판매를 돕자는 행삽니다
▶ 스탠딩 : 이준석기자
- " 농수산업의 6차 산업화와 이의 관광 상품화를 위한 것으로 남도의 음식과 관광자산도 한류로 부각시킬 수 있다는 뜻이 담겼습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업체를 비롯해
유망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등이 기능성
음료나 장류, 함초 소금 등 가공식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수바다와 섬 체험, 캠핑마을 팜 파티,
남도 한바퀴 그리고 가고 싶은 섬 같은 관광상품홍보 업체들도 눈에 띕니다
여기서 선택된 30여 개 후보 상품들은 세부
평가를 거쳐 리테일과 홈쇼핑,글로벌 등 GS의 유통망 입점도 추진됩니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GS그룹이 맡아
지원하는 곳인 만큼 업체들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정석 / 완도전복산업육성사업단
- "전복을 비롯한 다시마 미역으로 좋은 상품을 개발해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 GS마트에 입점하고 싶습니다 "
이번 상담회엔 해외인증업체 등 백여 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하나로 지역별로 만들어진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역 주도의 전략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하면서도 실효성 논란이 여전한 만큼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정부는 물론 각계에서 그 첫 사업의 결과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KBC이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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