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비위 경찰 2명 중 1명이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현재까지 전남지방경찰청에서 비위로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거나
기소돼 파면이나 해임된 경찰을 제외한 57명 중 56%가 지구대나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현행 경찰 규칙에는 비위 등으로 감봉 이상의
징계를 받은 지 3년이 지나지 않은 경찰관은 파출소나 지구대에 배치하지 못하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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