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철회를 요구하는 진보교육감들의 성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국교육감협의회장인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에 이어 전북과 부산, 강원도교육감도 경상남도의 무상급식 중단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장휘국 광주교육감은 지난 8일 성명을 통해
"무상급식 중단으로 선별급식을 받게 될 경남지역 6만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얻어먹는 존재로 각인될 위기에 놓였다"며 경남도의 무상급식 중단을 비난하고 즉각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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