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두 번째 광주 문화산업 펀드가 8월 쯤 투자자 모집에 들어갈 예정인데요..
1호 펀드의 성공으로 일자리 창출 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김효성 기잡니다.
【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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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결성 당시 백 90억 원으로 출발한 문화산업 1호펀드가 2년 만에 3백 90억 원까지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광주지역엔 28개 프로젝트, 백 50억 원이 투자됐습니다.
1호 펀드로 10개 기업이 광주에 둥지를 틀었고,
80여 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습니다.
▶ 인터뷰 : 김정수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부장
- "최근에도 광주 CGI센터에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고, 그 다음에 KDB 생명빌딩 문화산업 투자진흥지구인데 거기에도 입주문의가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지역은 물론 수도권 문화산업기업들도 2호펀드 조성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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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 규모로 결성되는 2호는 국비 30억, 광주시비 30억 원, 60억 원은 민자로 채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5억 원만을 확보했던 광주시는 추경에서 나머지 출자금 25억 원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 인터뷰(☎) : 문화중심도시 추진단관계자
- "일단 (정부)승인이 난 사항이기 때문에 공고를 해서 투자자를 모집하는데도 시간이 걸리니까...(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예산승인이 나면 바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문화산업 펀드의 활성화로 광주 문화산업투자
진흥지구에서 올해 40~50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KBC 김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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