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남지사가 광주송정에서 목포까지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관련한 대통령의 입장 표명을 촉구했습니다
이 지사는 호남고속철 광주 송정-오송 구간 KTX 시승 자리에서 "호남고속철 2단계 사업과 관련해 대통령이 애매하게 말하거나 말을 안 하면 큰 역풍이 불 것"이라 "박근혜 대통령이 내달 1일 호남고속철 개통식 때 분명한 언급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존선을 개량하면 시속 200㎞의 저속철이 될 수 밖에 없고 새마을호, 무궁화호와 노선을 같이 써야 하는 부분이 있어 곤란하며 기재부가 기존선을 활용할 경우 절약되는 1조 2천억 원 가량을 전남을 위해 쓰겠다고 하는데 대해
"담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없다"고
부정적 시각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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