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세월호 사고로 봄축제를 무더기로 취소했던 전남지역 자치단체들이 올해는 의욕적으로 봄 축제를 준비 중입니다
지난해 세월호 침몰사고로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사고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폈던 강진군 병영성축제추진위원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축제를 열기로 하고 행사준비에 한창입니다.
역시 축제를 취소했던 함평군도 5월1일부터 제17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열기로 하고 축제 추진계획보고회와 함께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하는
등 전남지역 각 시군들이 봄꽃 축제 준비에 본격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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