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실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으로
팔아넘긴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해 11월부터
택시운전사 등을 통해 분실 스마트폰을
사들인 뒤 밀수출한 혐의 등으로
모집책 이모 씨와 밀수출업자 박모 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씨 등은 택시기사들로부터 5-20만 원에 분실 스마트폰 백십여 대를 구입해
밀수출업자 박씨에게 2천5백만 원을 받고 팔아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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