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단체장 국민경선 현장투표가 순천과 무안, 강진에서 순조롭게 마무리됐습니다. 밤 열시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정지용 기자가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전해주시죠.
네, 조금 전인 밤 8시에 민주당 경선 선거인단 현장투표가 무안을 비롯해 순천과 강진에서 마무리됐습니다.
지금은 개표를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개표는 수작업으로 진행돼 현장 투표 결과는 밤 10시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경선 결과는 오늘 현장투표 결과에 그제와 어제 치러진 모바일 득표수를 합산해 확정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거인단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역선택을 막기 위해 분주했던 각 후보진영은 지금은 개표 현장에서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각 선거구별로 후보 3명을 대상으로 한 현장 투표는 아침 6시부터 각 선관위에서 시작됐습니다.
각 선관위에 마련된 투표소는 오전에 한산했지만 오후들어 투표 참여가 빠르게 늘어났습니다.
7시까지 경선인단 투표 참여율은 순천, 무안, 강진 %를 보이고 있어 언제 쩍보다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투표 선거인단은 순천 6천명, 무안 7천명, 강진 5천명으로 선거인단 명부는 과열을 우려해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경선에서 1위를 차지한 후보는 민주당 단체장 후보로 확정돼 본 선거에 나서게 됩니다.
지금까지 무안선거관리위원회에서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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