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부대가 출동하고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오늘 오후 1시 5분쯤 목포역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돼 경찰이 군부대와 합동으로 현장 조사를 벌였지만 허위 신고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대전에 사는 55살 이모씨가 교도소에 가기 위해 허위 신고한 것으로 보고,
대전지방경찰청에 의뢰해
이씨의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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