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오리지널 `노트르담 드 파리` 광주에

전세계 천만 관객을 모은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가 광주에 옵니다.



브로드웨이 작품과는

또다른 매력을 선사할

프랑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를

임소영기자가 미리 소개합니다.







15세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에서 펼쳐진 종지기 꼽추의 슬픈 사랑 이야기.



빅토르 위고의 <노트르담의 꼽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는 유럽 최고의 극작가와 작곡가들이 만든

무대입니다.



모든 대사가 노래로 이뤄진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팝 음악적인 요소와 대사가

많은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차별화된 무대를 선사합니다.



전화인터뷰-여성문 / 내한공연 기획사

이번에 찾아오는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팀은 영어로 노래하기 때문에 원작 느낌을 최대한 살리고, 영어버전만의 새로운 감동을 전해줄 것입니다.



노트르담 대성당을 상징하는 대형 세트와 한개에 백킬로그램이 넘는 종들, 움직이는 기둥과 돌조각 등 30톤이 넘는 무대세트는 관객들을 압도하기 충분합니다.



또 주인공인 맷 로랑은 지난 1999년부터

13년째 꼽추 콰지모도 역을 맡아 5백회

넘게 무대에 오른 대기록을 갖고있어

더욱 화젭니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곡들로 채워진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판매고만 천2백만장.



전세계 11개 나라에서 천만명의 관객을

모은 <노트르담 드 파리>오리지널 투어팀의 광주공연은 오는 11일까지 광주문예회관에서 모두 6차례 공연됩니다.

KBC 임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