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동반 폭우 쏟아진다"..제주 최대 300mm '물폭탄'

    작성 : 2024-10-31 17:41:19
    ▲ 자료이미지 

    금요일인 11월 1일에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됐습니다.

    이날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5~30mm, 충청권 5mm 안팎, 전라권과 경상권 5~80mm 등입니다.

    제주도에는 80~150mm, 중산간과 산지 등 많은 곳은 300mm 이상이 쏟아지겠습니다.

    또, 순간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풍과 함께 시간당 20~30mm의 강한 비가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교통 안전과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새벽부터 강원 남부 내륙과 충남권 북부 내륙, 충북,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도 예보됐습니다.

    전국의 아침 기온은 8~17도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19도, 강릉 20도, 대전 18도, 제주 21도 등 15~20도를 기록하며 전날보다 4~5도가량 떨어지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의 아침 기온은 12~16도, 한낮 기온은 16~20도 분포가 예상됩니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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