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전이 2년 반 만에 2조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1조 9천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의 흑자 전환은 지난해 4월 이후 5차례에 걸친 요금 인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전의 누적 영업손실은 6조 4천53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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