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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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심당, 파리바게뜨·뚜레쥬르 앞질렀다..영업 이익 1년새 2배↑
      대전의 명물 '성심당'이 지난해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 대형 프랜차이즈보다 더 많은 이익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성심당'을 운영하는 로쏘 주식회사의 영업이익은 315억 원으로,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199억 원), 뚜레쥬르 운영사 CJ푸드빌(214억 원)의 지난해 영업 이익보다 많았습니다. 2022년(154억 원)보다는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입니다. 성심당(로쏘)은 지난해 매출도 급증했습니다. 로쏘 주식회사의 지난해 매출은 1,243억 원으로 2022년(817억
      2024-04-18
    • 2023년 한전 적자 4조 5천억..자구노력 1년만 28조 감소
      최악의 경영 실적을 기록한 뒤 자구책 마련에 나섰던 한국전력이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 가량 줄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전은 지난 한 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4조 5,6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습니다. 한전의 지난 2022년 영업손실액은 32조 6천억원으로 1년 만에 영업손실 폭을 28조원가량 줄인 겁니다. 사상 최악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세 차례 전기요금 인상과 국제 연료 가격 하락에 힘입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턴어라운드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액은 88조 2,051억 원으로 전
      2024-02-23
    • 삼성전자를 제쳤다...현대차, 기아 영업이익 1·2위 유력
      국내 완성차 1·2위이자 형제기업인 현대차와 기아가 25일 국내 영업이익 1·2위에 오를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럴 경우 만년 1위 삼성전자를 체치는 겁니다. 현대차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5조 4천 원으로 예상됩니다. 현대차는 지난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을 거둘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사상 첫 '영업이익 15조 원 돌파'를 기록하게 됩니다. 기존 연간 최대 영업이익 기록은 2022년 9조 8천억 원이었습니다. 기아의 영업이익은 11조 9천억 원으로
      2024-01-25
    • 3분기 500대 기업 영업이익 40조 육박..본격 상승 국면 돌입
      국내 주요 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40조 원에 육박하며 전 분기 대비 70% 이상 급증했습니다. 15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중 지난 14일까지 분기보고서를 제출한 기업 304곳을 대상으로 올해 3분기 실적을 분석한 결과, 국내 주요 대기업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9조 7,201억 원으로 전 분기(23조 3,449억 원) 대비 7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년 동기(37조 9,166억 원)와 비교해서도 4.8% 늘어난 수준으로, 최근 5개 분기 중 최대 기
      2023-11-15
    • 한전, 3분기 영업이익 1조 9,966억..흑자 전환
      국제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한전이 2년 반 만에 2조 원의 분기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한국전력은 올해 3분기 1조 9천96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2021년 1분기 이후 처음으로 흑자 전환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의 흑자 전환은 지난해 4월 이후 5차례에 걸친 요금 인상과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화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전의 누적 영업손실은 6조 4천534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개선됐습니다.
      2023-11-14
    • 한전 3분기 '반짝 흑자' 예상되지만..
      총부채 200조 원을 넘어서며 재무 위기에 빠진 한국전력이 10개 분기 만에 흑자를 낼 전망입니다. 다음 달 10일쯤 발표될 올해 3분기 실적에서 한전은 1조 3,60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반기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 효과가 시차를 두고 반영된 데 따른 현상으로 분석됩니다. 하지만 이같은 '반짝' 흑자는 곧 다시 적자로 돌아설 전망입니다. 고유가와 고환율이라는 이중 악재가 이어지며 4분기에는 또다시 6천억 원 대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보입니다. 한전의 올해 상반기 영업손실은 약 8조 4천억 원으로
      2023-10-31
    • 2분기 법인기업 영업이익률 '반토막'..성장성·수익성 '빨간불'
      한국은행이 2022년 말 기준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 가운데 2만 2,962개 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2/4분기 기업경영 상태를 분석한 결과, 성장성은 악화하고, 수익성은 둔화되는 등 경영상태가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12일 발표한 ‘2023년 2/4분기 기업경영분석’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증가율(0.4%→-4.3%)은 전분기 대비 하락 전환하였고, 총자산증가율(2.3%→1.1%)은 전년동분기 대비 증가율이 축소됐습니다. 또한 수익성 지표 중 매출액영업이익률은 22
      2023-09-12
    • 반도체 한파 속 국내 대기업 영업 이익 1년새 '반토막'
      반도체 산업을 덮친 타격 속에 국내 대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 1년 새 25조 원 가까이 빠지며 반토막이 났습니다.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지난해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기업 중에서 올해 1분기 실적 확인이 가능한 309곳의 실적을 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 기업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25조 8,985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동기(50조 5,567억 원) 대비 48.8%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들 기업들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1.4%, 4분기 -69.1%, 올해 1분기 -48.8%로 3분기 연속 하
      2023-05-16
    • 역대 최대 매출 기록했지만..LG전자, 4분기 영업이익 91% 급감
      LG전자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LG전자는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익이 전년 동기 대비 91.2% 줄어든 655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6일) 공시했습니다. 주력 분야인 가전과 TV 등의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1조 8,597억 원으로, 분기 매출로는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인 83조 4,695억으로 집계됐습니다. 연간 매출액이 80조 원을 넘
      2023-01-06
    • 삼성전자, 2분기 매출 77조..역대 두 번째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77조 원대 매출과 14조 원대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는 2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은 77조 2천억 원, 영업이익은 14조 1천억 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21.25%와 12.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의 경우 역대 최고치였던 올해 1분기(77조 7,800억 원)보다는 줄었지만, 역대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2분기 기준으로는 가장 많았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인플레이션 및 공급망 불안 등 여러 대외 악재에도 반도체 부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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