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과 녹색당이 꾸린 선거연합정당 녹색정의당이 오는 4월 총선에서 광주ㆍ전남 3개 이상 지역구에 후보를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색정의당은 오늘(5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후위기와 불평등, 저출생을 해결할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고 이전투구만 벌이는 절망의 정치를 바꾸기 위해 가치에 기반한 연대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역구 후보로는 현역 비례대표 의원인 강은미 의원이 광주 서구을에, 김용재 전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 위원장이 광주 광산을에, 박명기 전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이 목포에 각각 출마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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