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토지 면적 1.8㎢ 증가.."축구장 252개 만큼 늘었다"

    작성 : 2024-01-16 14:04:22
    ▲공유수면 자료이미지

    전라남도 면적이 축구장 252개 만큼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해남군 영산강 공유수면 매립 1.3㎢와 목포시 예부선 부두 매립 0.05㎢, 여수신항 크루즈부두 확장공사 0.01㎢, 신안군 어촌신활력 증진사업 0.02㎢ 등으로 축구장 면적의 252배인 1.8㎢가 증가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시·군별 면적은 해남이 1,045㎢로 가장 넓고, 다음으로 순천 911㎢, 고흥 807.2㎢, 화순 787㎢ 순입니다.

    토지 이용 현황은 임야가 6,934㎢(56.1%)로 가장 높았고, 이어 농지 3,167㎢(25.6%), 도로 464㎢(3.7%), 대지 319㎢(2.6%) 등 순이었습니다.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농지와 임야는 갈수록 줄어드는 반면, 간척 사업에 따른 공유수면 매립으로 도로와 대지, 공장용지 등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전남의 면적은 전 국토의 1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전남 #토지면적 #축구장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