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과 분당 서현역 흉기 난동 사건 등 이상동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특별치안활동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해 지난 4일부터 전남경찰청과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는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의 집중 순찰 활동 추진사항 등을 공유했습니다.
자치위원회는 다중밀집 지역뿐 아니라 공원·등산로(산책로)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 대한 예방 순찰 활동 강화를 주문하고 특히 경찰관 순찰 활동의 장기화에 대비해 효율적인 인력 운용을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남경찰청은 경찰서별 범죄 위험도 예측-분석 시스템(Pre-CAS), 지리적 프로파일링시스템(GeoPros) 등을 활용해 도내 다중 밀집지역 134개소 이외에도 추가 지역을 지정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상동기범죄#순찰강화#전남자치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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