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제104회 전국체전 D-100 중간 점검 보고회

    작성 : 2023-07-05 14:20:27
    ▲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 사진 : 연합뉴스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D-100일을 맞아 목포시가 준비상황 보고회를 가졌습니다.

    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목포가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 최대 규모의 체육대회인 만큼 성공개최를 위해 오늘 제5차 보고회를 통해 준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전국체전추진단장의 총괄 보고로 시작된 보고회는 특히 대회 기간 목포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음식점 종합 대책과 교통소통 대책, 도심 환경정비, 시민참여 분위기 조성, 문화·예술행사 개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논의했습니다.

    전국체전 D-100일인 5일 기준, 개폐회식이 열리는 종합경기장 공정률은 95%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는 이 달 안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또한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와 각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 공사도 7월 말 마무리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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