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친환경 농업으로 소득 높이고, 기본소득 재원도 마련할 것"[와이드이슈]

    작성 : 2026-04-03 23:30:01
    ▲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순호 구례군수

    구례군이 친환경 농업 확대와 기본소득 정책을 병행하며 농가 소득 안정과 재원 마련 방안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업 경쟁력 강화 전략과 기본소득 재원 확보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김 군수는 농업 정책 방향과 관련해 기존 방식의 한계를 언급하며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옛날 방식의 농업은 맞지 않다고 본다"라며 "농업을 해서 어떻게 소득을 올리냐 경쟁력을 키우느냐 이게 가장 관점이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이에 대한 대안으로 친환경 농업을 제시하며 ""친환경 농업이라는 게 뭐냐 하면, 비료 뿌리지 않고 농약 치지 않고 몸에 좋은 농산물을 생산해 낸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것을 소득이 높게 비싸게 팔 수 있는 이런 농산물을 생산해 낸다는 게 저희 농업 정책이라고 본다"라고 밝혔습니다.

    토양 개선을 통한 생산성 변화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흙에다가 미네랄이 풍부한 흙을 만들어 놓고 거기서 농산물을 생산해 낸다는 것"이라며 관련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몸에 좋은 칼륨이랄지 망간이랄지 아연이랄지 이런 게 많이 다량 발생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군수는 "서울에 있는 유통회사에서 저희한테 제의가 들어왔다"며 이 같은 변화가 실제 판로 확보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작년에는 390톤 (납품)했고 올해부터는 5년 동안 매년 1천 톤씩 납품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농업 구조를 친환경과 특용작물 중심으로 이원화하겠다는 구상도 밝혔습니다.

    그는 "농업 정책은 친환경과 특용자원을 하겠다, 이게 지금 제 정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서는 재원 마련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김 군수는 "재원 마련은 굉장히 어려운 분야가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체 재원을 활용해 정책을 추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그 재원을 저희는 구례형 기본소득으로 지급을 했었다"며 "지난번 구정을 맞이해서 1인당 30만 원씩 제휴로 우리 구례 상품권을 지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향후 재원 확보 방안으로는 신재생에너지와 관광 수익을 제시했습니다.

    김 군수는 "태양광을 이용한다든가 지금 한 100헥타르의 영농형 태양광을 준비를 하고 있다"며 "풍력 바람을 이용한 풍력에서 나오는 그 전기 생산에 대한 소득도 만들어낼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노고단 케이블카가 정부에서 승인이 나면은 직영을 할 것"이라며 "최소한 아무리 해도 200억에서 300억 원은 소득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재원 마련 구상을 피력했습니다.


    네이버·다음카카오·유튜브 검색창에 'KBC 뉴스와이드' 또는 '와이드이슈'를 검색하면 더 많은 지역·시사 콘텐츠를 볼 수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