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구례군이 관광객 증가와 생활인구 확대를 바탕으로 인구 감소 속도를 완화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김순호 구례군수는 최근 구례의 변화와 관련해 관광과 인구 지표 개선을 주요 성과로 제시했습니다.
김 군수는 "구례의 변화가 지금 굉장히 활력이 넘치고 있다고 본다"라며 "가장 큰 변화는 관광하고 인구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관광객 수 증가를 대표적인 변화로 꼽으며 "8년 전에 취임했을 당시에 관광객 수는 약 한 280만 명 정도였는데 작년 2025년 말 기준, 자료 분석을 해보면 약 한 650만 명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인구 흐름에서도 일부 변화가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수는 "갑자기 한 3년 전부터 나가는 전출인구보다도 전입인구 들어오는 인구가 많아지기 시작했다"라며 "작년에는 무려 136명이 전출보다도 전입이 많이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또 "인구 감소 폭이 한 2022년도에는 2.3%로 됐는데 작년에 0.9 %가 나오더라. 그러니까 많이 둔화가 됐다"라고 덧붙이며 감소 속도 완화를 언급했습니다.
특히 구례군은 등록 인구 규모는 작지만 체류 인구를 포함한 '생활인구' 지표에서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 군수는 "작년에 저희가 통계학적으로 보면 약 한 112만 명이 왔다"라며 "생활 인구수가 전국의 탑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흐름의 배경으로 자연 자원과 계절 관광 요소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지리산하고 섬진강을 저희가 가지고 있다"라며 "1분기에 (관광객들이) 굉장히 봄에 꽃을 보기 위해서 많이 온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에서 삼색 세 가지 색깔이 한 시기에 볼 수 있는 것은 지금 구례밖에 없다고 본다"고 말하며 봄철 관광 자원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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