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49)을 지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보협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조 대표가 부산 출신이며 최근 전당대회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이었던 황명필 최고위원이 당선된 만큼 지명직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을 지명하자는 지역적 고려가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조 대표 임명은 오후 예정된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인준될 예정입니다.
조 전 이사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나와 광주 지역 언론에 칼럼을 게재해 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해 지난 3월 혁신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혁신당은 공석인 전남도당위원장 권한대행에 서희원 변호사를, 당 대표 비서실장에 장성훈 현 정책실장을 지명했습니다.
헉신당은 오는 29∼30일 전남 곡성에서 의원 워크숍을 열어 원내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합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16 21:26
'달리는 택시 문 열고 부수고..' 만취 승객, 기사까지 마구 폭행
2024-11-16 21:10
'양식장 관리선서 추락' 60대 선원 숨져
2024-11-16 16:42
'강도살인죄 15년 복역' 출소 뒤 11년 만에 또다시 살인
2024-11-16 16:30
4살 원아 킥보드로 때린 유치원 교사, '다른 원생 11명도 폭행' 드러나
2024-11-16 16:17
前 야구선수 정수근, 상해에 이어 음주운전도 재판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