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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호남 주철현·영남 송순호 지명직 최고위원 유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지명직 최고위원 임명을 지역 안배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호남을 대표해 전남도당위원장인 주철현 의원과 부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경남도당위원장인 원외 송순호 위원장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영·호남을 대표하는 정치인들로 지명직 최고위원을 검토하고 있고, 추석 연휴 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발표 시기는 이르면 11일 최고위에서 의결을 거친 뒤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수갑 지역구의 재선 주철현 의원은 전남의 대표적인 친명 의원으로 대검 강력
      2024-09-10
    • 말로만 '호남 챙기기'..정책·인물·아젠다 모든 분야 소외 가속
      【 앵커멘트 】 10월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야당을 중심으로 정치권 곳곳에서 호남 챙기기에 앞장서겠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수도권 중심의 정당에서 인물과 정책, 아젠다 등 모든 분야의 호남 소외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주요 정치인들의 호남행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0월 재·보궐선거에서 야권 경쟁 구도가 만들어지면서 지도부가 연이어 호남 구애에 나서고 있는 겁니다. 이른바 '호남
      2024-09-02
    •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 정봉주에 러브콜 "명팔이 도적 토벌하자"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서 낙선한 정봉주 전 의원을 향해 "국민의힘에 들어와 명팔이 도적을 토벌하자"며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김재원 최고위원은 20일 자신의 SNS에 "오랜 친구 정봉주에게 주는 시"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전당대회에 출마해 초기에는 승리를 구가하더니 개딸을 공격해 패전하고 말았으니 슬프고 슬프도다"라며 "민주당은 잊어버리더라도 스스로 당당함은 잊지 말고, 국민의힘으로 들어와 명팔이 도적을 토벌하자"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1644년 명청전쟁 당
      2024-08-20
    • 닻 올린 2기 이재명 호..호남 몫 최고위원 지명할까?
      【 앵커멘트 】 연임에 성공한 이재명 대표 체제의 더불어민주당이 전당대회가 끝난 지 하루 만에 정무직 당직을 인선하는 등 지도부 구성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호남 출신 선출직 최고위원 입성이 네 번 연속으로 좌절된 가운데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호남 몫에 대한 배려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민주당의 텃밭으로 불리는 호남이지만 이번에도 선출직 지도부 배출에는 실패했습니다. 유일한 비수도권 후보이자, 광주를 지역구로 둔 민형배 의원의 최고위원 경선 결과는 8명 중 7위. 호남 지역 순회
      2024-08-19
    • 박지원 "'김건희가 살인자' 전현희, 단박에 2등..이게 민심, 살려면 이재명 만나야"[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일본에 대한 사과 요구 없는 윤석열 대통령의 8·15 경축사와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발언 등 일련의 논란에 대해 "얘기할 필요도 없다"며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이게 무슨 꼴입니까?"라고 목소리 높여 성토했습니다. 박지원 의원은 19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일본 마음이 중요하지 형식적인 사과가 중요하냐 이따위 소리를 하는가 하면은"이라며 "도대체 입에 다 담을 수가 없어요"라고 대통령과 대통령실을 싸잡아 비판했습니다. 박 의원은 특히, "일본
      2024-08-19
    • [김옥조 칼럼]'호남 없는 최고위' 될까?..'우려' 목소리
      ◇ 이재명 당대표 연임 성공..최고위원 5명 선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18일 끝났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제1야당의 당대표와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매우 중요한 정치 행사였습니다. 당연히 푹푹 찌는 한여름임에도 국민적 관심을 모았고 후보 간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당 대표에는 예상대로 이재명 전 대표가 압도적 지지를 받아 당선됐습니다. 선출직 최고위원 선거도 후보 간 엎치락뒤치락하며 최종 5인이 선출돼 지도부에 입성했습니다. 민주주의 선거는 단 한 표라도 더 얻은 후보가 당선자가 되는 제도입니다.
      2024-08-19
    • 민주당 최고위원 탈락 정봉주, "반대하신 분에게도 감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서 떨어진 정봉주 의원이 지지자들은 물론 자신에게 반대표를 던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18일 정 후보 측은 전국당원대회가 끝난 뒤 자신의 SNS에 반대했던 분들조차도 민주 진보 진영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정 후보는 다시 볼 날을 기약하겠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 정봉주 전 의원이 고배를 마신 것에 대해 이재명 전 대표에 대한 발언이 막판에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이탈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 전 의원은 최
      2024-08-18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도전 또 고배..민형배 7위 마무리
      【 앵커멘트 】 이번 전당대회에서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 후보로 최고위원 선거에 나섰던 민형배 의원은 8명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높은 인지도에 압도적 호남 표심을 바탕으로 최고위원 당선에 대한 기대가 높았지만 도전은 결국 실패로 끝났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최종 득표율 9.05%, 민형배 최고위원 후보는 8명 후보 중 7위로 경선을 마쳤습니다. 상위 5명에게까지 주어지는 선출직 최고위원 명단에는 결국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경선 기간 내내 호남 지역을 제외하고 고전을 면치 못했던 민 후보는
      2024-08-18
    • 민주당 차기 지도부 오늘 선출..이재명 90% 지지율 '관심'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가 18일 선출됩니다. 민주당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뽑습니다. 권리당원 투표 56%, 대의원 투표 14%, 일반 여론조사 30%를 반영해 가장 많은 표를 얻는 후보자가 당선됩니다. 당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는 전날 마무리된 17차례의 지역 순회경선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89.90%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앞서 이 후보는 2년 전 전당대회에서는 77.77% 득표율을 보인 바 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현재까지 6.27% 득표에 그
      2024-08-18
    • 이재명, 마지막 순회 경선 서울서도 압승...김민석·전현희·김병주 순
      더불어민주당 차기 대표 선거에 나선 이재명 후보가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0%대 득표율로 압승하며 연임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이 후보는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0%를 각각 득표했습니다. 이 후보는 지난달 20일 제주에서 시작해 이날 서울에서 끝난 17차례 지역 순회 경선에서 빠짐없이 80∼90%대 득표율을 이어가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후보 8명 중 5명을
      2024-08-17
    • 민주당, 마지막 서울 경선..지도부 확정 임박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마지막 지역 순회 경선이 17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차기 대표 선출을 위한 서울 지역 경선을 실시합니다. 다음날 열릴 제1차 정기전국당원대회를 앞두고 진행되는 마지막 합동 연설회입니다. 앞서 16차례 실시된 지역 순회 경선 결과 이재명 후보가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에서 누적 득표율 89.21%를 기록, 선두를 달리며 사실상 연임을 굳혔습니다. 이어 김두관 후보가 9.34%, 김지수 후보는 1.45%를 얻는데 그쳤습니다. 막판까지 치열한 접
      2024-08-17
    • 이재명 민주당 시즌2 눈 앞..강대강 정치권 변화는?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말 전당대회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총선에 이어 전당대회까지 더욱 공고해진 친명 체제 속에서 민주당이 정부와 여당을 상대로 얽힌 실타래를 풀어 나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지역 순회 경선 일정이 내일(17일) 서울 지역을 끝으로 마무리됩니다. 다음날인 18일 일요일에는 대의원과 일반 국민 여론조사 결과를 더한 최종 경선 결과가 발표됩니다. 현재까지 이재명
      2024-08-16
    • 민형배 "지명직 안 받는다..선출직 지도부 입성 도와달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 권유가 있더라도 받을 생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14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어차피 호남 몫 지명직 최고위원이 될 것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지만 사실무근"이라며 "그럴 생각이었으면 최고위 선거에 출마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남 국회의원이 선출직 최고위원에 도전해 번번이 고배를 마신 것은 지방 전체의 소외를 뜻한다"며 "목소리가 사라지는 것은 지역 소멸과 다름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최고위원에
      2024-08-14
    • 민주당 이재명 연임 '확실' 최고위원 선거전은 '혼전'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이제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전국 순회 당원대회도 서울만 남겨진 상황에서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은 확실시 되고 있고, 최고위원 선거전은 마지막까지 혼전 양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지난 주말까지 서울을 제외한 전국 순회경선을 마무리 한 결과 이재명 후보가 89.21%의 득표율을 기록했습니다. 투표를 하지 못한 권리당원의 ARS 투표와 대의원 투표, 여론조사 등이 남아있지만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됩니다. 이른바 이재명 체제가 공고화
      2024-08-12
    • 정봉주 "'이재명 팔이'뿌리 뽑겠다..전당대회 뒤 당 혁신 시작"
      더불어민주당 정봉주 최고위원 후보가 "'이재명 팔이'를 하는 무리를 뿌리 뽑겠다"며 "전당대회가 끝난 이후 본격적인 당의 혁신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봉주 후보는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통합을 저해하는 당 내부의 암 덩어리인 '명팔이'를 잘라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이들은 이재명의 이름을 팔아 호가호위하며 실세 놀이를 하고 있다. 이재명을 위한다면서 끊임없이 내부를 갈라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다만 그는 '구체적으로 누구를 지목한 비판인가'라는 질문에는 "누구나 알
      2024-08-12
    • 민형배 "이재명 제안으로 최고위 출마..반드시 지도부 입성"[박영환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거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이 "사실은 이재명 대표께서 호남 몫 선출직으로 최고위에 들어오는 게 좋겠다고 권유해서 나서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민형배 의원은 6일 KBC 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지금 이재명 후보가 대표로 당선되는 것은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며 "이제는 당원들이 지도부에서 함께 호흡을 잘 맞출 수 있는 최고위원을 살펴보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1위를 기록하며 당선권에 접어든 것에 대해서는 "검찰 독재와 싸웠던 모습에 대한 홍보가 부족하다 보니 초반에
      2024-08-06
    • 민주당 호남 최고위원 네 번째 도전..수도권 민심 마지막 '변수'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전국 순회 경선이 호남권까지 마무리되며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최고위원 득표율 1위를 기록한 민형배 의원은 단번에 당선권에 들었습니다. 다만, 수도권 민심이 호남권 최고위원의 당선 여부를 가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가운데 유일한 비수도권 지역구에 광주 출신인 민형배 의원에게 광주와 전남의 권리당원은 압도적 지지를 보냈습니다. 민 의원은 광주 27.7%의 득표율로 2위인 김민석 의원을 10%포인트 넘는 차이로 따돌렸고, 전남에
      2024-08-05
    • 조국혁신당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호남 지역 고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5일 지명직 최고위원에 조윤정 전 여성비전네트워크 이사장(49)을 지명했습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명직 최고위원 인선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김보협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조 대표가 부산 출신이며 최근 전당대회에서 울산시당위원장이었던 황명필 최고위원이 당선된 만큼 지명직 최고위원은 호남 출신을 지명하자는 지역적 고려가 있었다는 설명입니다. 조 대표 임명은 오후 예정된 당무위원회에서 최종 인준될 예정입니다. 조 전 이사장은 전남대 대학원을 나와 광주 지역 언론에 칼
      2024-08-05
    • 한동훈,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김상훈·지명직 최고 김종혁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정책위의장에 대구 4선 중진인 김상훈 의원을,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언론인 출신 김종혁 전 조직부총장을 선임할 전망입니다. 임기 1년인 정책위의장은 당헌상 의원총회 추인을 받아 대표가 임명합니다. 한동훈 대표는 원내에서 추경호 원내대표와 사전 협의를 거쳐 김 의원을 정책위의장에 지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음 주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김 의원이 정책위의장에 추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 의원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과거 이준석 전 대표 '가처분 파동' 이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았을 때 비대위원으
      2024-08-02
    • [직격인터뷰]민형배 "'호남 정치 복원' 지역민 열망 받들 것"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주에는 호남 지역 합동연설회가 있는데요. 최고위원에 출마한 민형배 의원을 스튜디오로 모셔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Q1. 우선 최고위원에 출마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민형배 후보: 한마디로 말씀드리면 정권 탈환을 위해서 기여하겠다 이런 생각인데요. 제 슬로건이 '정치검찰 해체·윤석열 정권 퇴출, 민형배가 앞장서겠습니다' 이런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윤석열 정권이 워낙 이 나라를 총체적인 위기 속으로 몰고 가고 있는데 이걸 무너뜨려야 한다. 그러려면 정치검찰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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