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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진 "조국혁신당, 한가하게 지방선거 얘기할 때 아냐...내부 문제 방치해 위기"[와이드이슈]
      최근 조국혁신당이 호남에서 진보당에게도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내년 지방선거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 것과 관련해 조국혁신당은 한가하게 지방선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박용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4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현재 조국혁신당의 상황은 외부의 탄압과 변화 때문에 생긴 문제가 아니라 내부의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해서 생겨난 위기 아니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내부 문제로 인한 위기 때문에 조국 전 대표가 사실상 조기 등판하는 상황까지 온 것"이라며 "조국 대표에게도 조
      2025-09-26
    • 서왕진 "조국, 당 성비위 기회로 비대위원장?...아니면 누가, 불가피, 리더의 숙명"[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박지원 의원은 "구치소에 있을 게 아니라 병원에 가봐야 된다" 그런 말씀을 자주 하시던데. 이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어제 조국 비대위원장이 성 비위 피해자 면담을 했나요? "피해자의 잊혀질 권리를 지키기 위해 당이 나서겠다" 그런 말을 했다고 하는데 이게 뭐 어떤 말인가요? ▲서왕진 대표: 저희 당 비위 사건 관련해서 성 비위가 2건이고 그다음에 괴롭힘이 1건이지 않습니까. 성비위 2건 중에 1건의 피해자분을 어제 직접 만나서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렸고. 그분이 처해 있는 또 그분이 요청하는 그 요구를 충분히
      2025-09-25
    • 조국 "李대통령, '尹 검찰 정권' 최대 피해자...공소 취소 필요"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통령을 윤석열 전임 정부 시절 이뤄진 검찰 수사의 '피해자'로 규정하고, 이 대통령 관련 재판에 대한 '공소 취소'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국 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검찰권 오남용 문제점과 해결 방안' 토론회에서 "윤석열 검찰 정권의 최대 피해자를 단 한 명만 꼽는다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며, 이 대통령은 역대 최악의 '허위 조작 기소의 피해자'"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대선 경쟁자였고 야당 대표로 최유력 차기 대권 주자인 이재명을 죽이기 위한 윤석
      2025-09-24
    • 성 비위 피해자 직접 만난 조국..."심리치료 등 지원"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 비위 사건 피해자를 직접 만나 피해 회복을 위한 지원에 나서기로 약속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23일 "조 위원장은 (성비위로 당원권 정지 1년 처분을 받은) 신우석 (전 혁신당 사무부총장) 사건의 피해자 A씨를 직접 만나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며 "위원회는 피해자가 요청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우석 전 사무부총장은 성비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은 인물입니다. 위원회는 "피해자가 가장 희망하는 것은 잊힐 권리"라며 "다시 자신이 피해자로 호명되거나 피
      2025-09-23
    •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에도 웃지 못하는 조국...어쩌나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은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8%)를 차지한 것과 관련, "대권후보 이런 얘기를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직자를 대상으로 한 '직장 내 괴롭힘 및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지금 이재명 정부 (출범)이 100일 갓 지났고 이재명 정부의 성공이 모든 것의 중심"이라며 "특히 저나 저희 당은 그런 데 신경을 쓸 상황이 아니다. 당 쇄신에 모든 것을
      2025-09-19
    • 조국 "조희대 없는 대법원, 지귀연 없는 재판부 만들 것"...사법개혁 4대 방안 제시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이자 '끝까지간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조국이 17일 국회 공개회의 모두발언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하며 사법개혁 4대 방안을 내놨습니다. 조 위원장은 "조희대 대법원장은 이미 국민 불신임을 받았다"며 "사법부는 윤석열 내란에 침묵하고, 대선 과정에서 이재명 후보 제거를 시도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사법개혁은 검찰개혁과 함께 국민의 불가역적 과제가 됐다"며 강경한 개혁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위원장은 첫째로 조희대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대한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이어
      2025-09-17
    • 조국, 성비위 사건 해결 대책 발표..."저부터 통렬히 반성"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이 당내 성비위 의혹에 대해 "책임지고 피해자의 상처 치유, 온전한 보상, 재발 방지, 제도 개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첫 비대위회의에서 성 비위 사건 피해자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 뒤 "당이 법률적 절차와 판단에 치중해 마음을 읽지 못했다는 비판을 겸허히 받아들인다. 저부터 통렬하게 반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소통, 치유, 통합 세 가지 원칙 위에서 공동체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조치에 나서겠다"며 성 비위 사건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2025-09-15
    • 국힘 "조국은 '비위위원장'...성 비위마저 정치 복귀 발판 삼아"
      국민의힘은 12일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임된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성 비위마저 정치 복귀 발판으로 삼는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광복절 특사 이후 정치 복귀 타이밍을 재던 조 원장이 성 비위 파문으로 혁신당 지도부가 총사퇴한 지 나흘 만에 비대위원장으로 선임됐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어처구니가 없다"며 "당원도, 지도부도 아니라는 이유로 책임을 회피하던 그가 이제와서 비대위원장 자리를 차지하는 모습은 '조국이 조국했다'는 말 외에는 설명할 수가 없다"고 비난했
      2025-09-12
    • 이준석 "'젓가락' 공격할 땐 언제고...짐이 곧 당, 조국과 진보, 교조적, 무오류 강박"[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조국당 성추문 논란 이거는 어떻게 보세요. 사태의 본질이 뭐라고 보세요? ▲이준석 의원: 저는 참 이게 문화라고 한다 그러면 너무 싸잡는 것 같지만. 예전에 박원순 시장이 안타깝게 돌아가실 때도 그렇고 오거돈 시장도 그렇고 안희정 지사도 안타까운 일에 연루되고 이랬을 때 저는 그전까지는 사실 뭐 성누리당, 색누리당 이러면서 보수 진영의 그런 어떤 성추문이나 이런 것들을 계속 부각시키려는 시도가 있었는데. 그 이후로 발생한 걸 보면 대부분 이제 민주 진보 진영에서 발생한 거거든요. △유재광 앵커: 왜 그렇게 바뀌었
      2025-09-12
    • 조국, 강미정 전 대변인 복귀 희망..."언제든 만나고 싶다"
      조국혁신당을 떠난 강미정 전 대변인을 향해 조국 신임 비상대책위원장이 연이어 손을 내밀고 있습니다. 조 위원장은 12일 "강 전 대변인의 탈당은 온라인 절차를 통해 진행돼 당에서 보류할 기회조차 없었다"며 "비대위원장으로서 모든 규정을 활용해 이 문제에 대한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추가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특히 "강 전 대변인이 다시 대변인으로 활동하길 바라는 입장은 일관되며, 복귀 의사를 가질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조 위원장은 이어 "강 전 대변인이 원할 때 언제든 만나고 싶다"며 "이미 여러
      2025-09-12
    • 조국혁신당, 조국 비대위원장 선출..."피해자 사과·재발 방지 앞장설 것"
      조국혁신당이 11일 당무위원회를 열고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의결했습니다. 조국 신임 비대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창당 때보다 더 무거운 마음으로 당무위원회 결정을 받아들인다"며 "당의 위기는 전적으로 저의 부족함 탓이며, 비대위를 통해 새로운 조국혁신당으로 태어나라는 당원과 국민의 뜻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피해자와 국민 눈높이에 맞추겠다"며 "당을 대표해 피해자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정비를 서두르겠다"며 구체적 후속
      2025-09-11
    • 조국, 혁신당 비대위원장 단수 추천...11일 공식 추대 전망
      조국혁신당이 성 비위 사태로 위기에 빠진 당을 수습하기 위해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에 단수 추천했습니다. 조 원장은 당초 오는 11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복귀가 유력했지만, 예정보다 빠르게 등판하며 리더십 시험대에 오르게 됐습니다. 10일 서왕진 혁신당 원내대표는 전날 밤 의원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조 원장이 나서면 여러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어려운 상황을 헤쳐 나가는 게 리더로서 본연의 역할이라는 다수 의견이 모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피해자 지원 외면 논란 등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2025-09-10
    • 조국혁신당, 성 비위 문제로 '흔들'..."창당 후 최대 위기"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의 강력한 대항마로 여겨진 조국혁신당이 당내 성 비위 문제로 크게 흔들리고 있습니다. 대응에 미숙했다는 이유로 당 지도부가 연쇄 사퇴했고, 책임론은 조국 전 대표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계획했던 호남 지방선거 전략도 수정이 불가피해질 전망입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조국혁신당 강미정 대변인의 탈당으로 촉발된 성 비위 문제가 결국 지도부를 끌어내렸습니다. 김선민 대표 권한대행은 대응에 미숙했다며 고개를 숙였고, 황현선 사무총장도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2025-09-08
    • 원영섭 "'용꿈' 정청래, 조국당 성추문에 쾌재?...조국, 자기 집구석 일 나 몰라라"[국민맞수]
      조국혁신당에서 불거진 성추문 논란 관련해 원영섭 전 국민의힘 미디어법률단장은 "자기 집구석에서 벌어진 일도 나 몰라라 하는 분이 무슨 대선 행보 비슷한 걸 하고 있다"고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을 향해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원영섭 전 단장은 오늘(7일) 방송된 민방 공동기획 토론 프로그램 '국민맞수'에 출연해 "자기는 그때 당원이 아니었다고 문제를 떠넘기기에만 급급하면서 '2030이 극우화 됐네, 안 됐네' 쓸데없는 얘기나 하면서"라며 조국 원장을 원색적으로 성토했습니다. "아니 이런 분이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고"라며 "
      2025-09-07
    • 조국, 당 성비위 사건에 "저부터 죄송...만나기 전 일 터져 안타까워"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6일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 "창당 주역의 한 사람이자 전 대표로서 저부터 죄송하다 말씀드린다"고 재차 사과했습니다. 조 원장은 이날 '경향TV' 유튜브에 출연해 "(성 비위 사건으로 탈당한) 강미정 전 대변인이 회견하는 걸 보고 참 가슴이 아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성 비위 사건이 발생했을 때, 그 후로 저는 옥중에 있었지 않나"라며 "제가 일체의 당무에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는 처지였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석방되고 난 뒤에 바로 여러 일정이 잡혔고, 그 과정에서 저라도 조
      2025-09-06
    • 조국, 黨 성비위 사건에 "깊은 위로...일단락된 걸로 생각"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은 당내 성 비위 사건과 관련해 "큰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강미정 당 대변인이 이 사안에 대한 당의 처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하며 이날 탈당을 선언한 데 대해선 "마음이 너무 무겁고 아프다"고 했습니다. 조 원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수감 중 많은 서신을 받았다. 피해자 대리인이 보내준 자료도 있었다"며 "그렇지만 당에서 조사 후 가해자를 제명조치했다는 소식을 듣고 일단락된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당적 박탈로 비당원 신
      2025-09-05
    • TK 간 조국 "2030 청년 극우화는 국힘 영향...주장 아니라 사실"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국민의힘이라는 극우 정당의 영향을 받아 2030 청년 일부가 극우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원장은 2일 경북 포항 죽도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로부터 '청년 극우화' 주장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제 주장이 아니라 사실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제가 그 링크(청년 극우화 관련 기사 내용 공유)를 걸었더니 국민의힘에서 저를 비난하던데 저는 (주장을) 철회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급속히 극우화하고 있다. 윤석열 재입당을 얘기
      2025-09-02
    • 조국 일가 소유 '웅동학원' 사회 환원 이행 절차 본격화하나
      조국혁신당 조국 혁신정책연구원장 일가가 소유한 학교법인 '웅동학원' 사회 환원을 위한 이행 절차가 본격화할 전망입니다. 경남도교육청은 웅동학원의 채무 변제와 사회 환원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이달 중 검증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습니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8일 사이 3차례에 걸쳐 웅동학원에 채무변제 계획서 제출과 이사장을 포함한 친족이 법인 이사에서 물러날 것을 권고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부산대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웅동학원 사회 환원과 이사장 사퇴 등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2025-09-02
    • '尹특혜 접견' 후폭풍…"단독 접견 허용기준 강화를"
      법무부가 전직 대통령 윤석열 부부의 '특혜 접견 논란' 이후 전면 중단시켰던 단독 접견이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를 비롯한 여권 인사들 사이에서도 광범위하게 활용됐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 단독 접견이 정치인이나 대기업 회장 등 수감된 '유력 인사'들에게 일종의 편의처럼 제공됐던 만큼, 이번을 계기로 명확한 기준과 원칙을 세워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일 법무부가 국회에 제출한 수용자 접견 및 단독 접견실 사용 현황에 따르면,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수형 생활을 하면서 총 204회 접견
      2025-09-02
    • "조민 씨도 극우인가?"...국민의힘, 조국 "서울 잘사는 집 청년은 극우" 공유 비판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30일 '서울에 거주하는 잘사는 집의 청년은 극우일 확률이 높다'는 취지의 기사를 SNS에 올리자 국민의힘이 '그러면 딸 조민 씨도 극우냐'며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국 원장이 SNS에 올린 기사는 지난달 주간지 시사인이 불평등을 연구하는 사회학자 김창환 미 캔자스대 사회학과 교수를 인터뷰한 내용으로 기사와 관련한 조국 원장의 의견을 별도로 적지는 않았습니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조 원장 논리대로면 자신의 딸인 조민 씨도 극우인가"라며 "얼마 전 멀쩡한 2030 남성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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