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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옥중 편지 "이재명 무죄, 내 일인 양 기뻐..사법리스크 사라졌다"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 편지로 "독거실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항소심 무죄 판결 소식을 듣고 제 일인 양 기뻤다"고 밝혔습니다. 혁신당이 28일 공개한 조 전 대표의 편지에서 조 전 대표는 "이 대표의 발언 중 일부 허위나 과장이 있더라도 전체 맥락을 무시하고 형사처벌 하는 것은 민주정치의 기본 원리에 반한다는 입장도 밝혀왔다"며 "무죄판결을 내린 항소심 재판부에 경의를 표한다"고 적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 대표는 검찰의 표적 수사와 투망식 기소로 엄청난 고통을 겪어야 했다"며 "저만큼 그
      2025-03-28
    • 조국, '尹 신속 파면 촉구'..옥중 일일 108배 돌입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옥중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촉구하는 108배에 돌입했습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20일 SNS를 통해 "오늘 조 전 대표 접견을 다녀왔다"며 "조 전 대표가 당원들까지 참여하고 있는 윤석열 파면을 위한 삼보일배, 1만 배(릴레이)에 함께하고자 1일 108배를 시작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불자인 조 전 대표의 옥중 108배가 더해져 윤석열의 파면이 하루라도 빨리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광장에서, 작은 독방에서, 국민의 염원은 쓰러진 나라를 반드시 일으켜 세울 것
      2025-03-20
    • 조국 "검찰, 고쳐 쓸 조직 아냐..검찰총장은 尹 수하"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것을 두고 "검찰은 고쳐 쓸 조직이 아니라, 수사와 기소 분리를 통해 근본적으로 개혁돼야 할 대상"이라고 말했습니다. 수감 중인 조 전 대표는 10일 당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 "검찰의 입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반드시 불복하던 검찰이 왜 이번 경우는 항고를 포기했는지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번 석방을 통하여 법무부 근무 시절 김주현 민정수석의 부하였던 심우정 검찰총장은 12·3 내란 후에도 윤석열의 수하일 뿐임을, 그리고
      2025-03-10
    • '인사통' 김병기 "文·조국, 尹 거짓말에 당해..결론은 이재명, 준비된 대통령"[여의도초대석]
      "윤석열 검찰총장 발탁을 후회한다. 이런 사람에 정권을 넘겨준 것에 자괴감이 든다"는 문재인 전 대통령 언론 인터뷰 발언에 대해 국정원 인사처장 출신인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결론은 윤석열 후보가 거짓말을 하고 검찰총장이 된 것"이라며 "윤석열에 당한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어제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검찰총장 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4명을 조국 민정수석이 다 만나본 결과 나머지 3명은 전부 검찰개혁 반대 의견을 분명히 밝혔고, 윤석열 후보자만 검찰개혁 지지 이야기를 했다는 것"이라며 "그래서 윤석열
      2025-02-11
    • 문재인 "尹 검찰총장 발탁 후회..조국엔 한없이 미안"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발탁과 관련해 "두고두고 후회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향해서는 "아픈 손가락"이라며 "가족들이 풍비박산 나 한없이 미안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문 전 대통령은 10일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과거 윤석열 대통령을 검찰총장으로 발탁한 데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 가장 단초가 된 것이니까 후회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발탁 과정에 대해선 "실제로 그 당시에 찬반 의견이 나뉘었던 것이 맞다"며 "비율로 따지면 지지하고 찬성하는 의견이 훨씬 많았고, 반대 의견은 소
      2025-02-10
    • 조국, 옥중서신 "尹 파면 다가와..대한민국의 봄, 앞당기자"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자"고 호소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한복을 입은 사진과 함께 연하장 형태로 명절 인사 글을 게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헌신해 준 당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대한민국의 봄을 앞당기자"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원들의) 노고 덕분에 '3년은 너무 길다'는 말이 실현되고 있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은 구속됐고, 그의 파면과 엄벌도 다가오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설 연휴 동안 가족·친지
      2025-01-27
    • "내란 우두머리, 무릎 꿇어라!" 조국의 소망, 교도소 이감으로 좌절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서 서울남부교도소로 이감됐습니다. 이로써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구치소에서 만나면 국민 앞에 무릎을 꿇으라 외칠 거라던 조 전 대표의 바람은 허사가 됐습니다. 23일 황현선 조국혁신당 사무총장은 전날 자신의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 전 대표가 이감됐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어 편지를 보낼 주소가 적인 이미지를 올리며 "편지에 영치금을 넣거나 사진, 엽서 등 소품을 동봉하면 편지를 제외한 물건들은 폐기된다"고 전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앞서 공개된 옥중 편지를 통해, 윤 대통령과 구치소
      2025-01-23
    • 전병헌 "이재명 갖곤 대선 또 필패, 내 감각이 단언..역대급 비호감도, 뭘 해도 극복 안 돼"[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3차 변론기일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대한민국에서 국회와 언론은 대통령보다 훨씬 강한 초 갑이다"라며 국정실패와 비상계엄 선포 책임을 국회와 언론에 떠넘기는 궤변을 쏟아냈습니다. 이런 가운데서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국민의힘 지지율은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리며 어떤 여론 조사에서는 오차범위 바깥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앞선다는 결과도 나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봐야 할까요? '여의도초대석', 김대중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과 문재인 정부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3선 의
      2025-01-22
    • 서울구치소서 尹 만남 '기대'했던 조국.."공간 분리, 만나기 힘들 듯"
      내란 우두머리(수괴) 혐의로 체포돼 서울구치소에 구금된 윤석열 대통령이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와 마주치진 않은 것으로 16일 알려졌습니다. 김보협 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내란수괴 윤석열이 어제(15일) 서울구치소에 수감됐으나 조 전 대표와 조우를 한다거나 그런 일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 오늘 오후에 조 전 대표의 편지 혹은 면회를 통한 메시지가 있을 수 있어 받게 되면 바로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윤 대통령이 체포 단계에서 임시로 머무르는 공간은 조 전 대표랑 공간적으
      2025-01-16
    • 정경심, 조국 지지자들에 당부 "돈은 영치계좌나 우편환으로, 책은 지인만"
      추운 겨울 철창 속에 인고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남편 조국 전 대표와 그 지지자들을 챙기는 아내 정경심의 마음 씀씀이를 담은 게시글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4일 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남편인 조국 전 대표의 페이스북 계정에 지지자들을 향한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안녕하세요. 정경심입니다"라고 시작한 게시글에 "오늘 아침에 면회를 갔더니 특별히 부탁을 하더군요. 편지 안에 돈을 넣는 분, 책을 소포로 보내는 분, 기타 반입 불가 물건을 보내는 분 모두 반송된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2025-01-15
    • 尹 체포에 홍준표 "남미 국가 같아"..조국 "정당한 분노 승리"
      헌정사상 최초로 현직 대통령이 피의자 신분으로 체포된 가운데 15일 정치인들은 SNS상에 자신의 입장을 각기 드러내 주목을 받았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라며 "마치 남미 어느 나라" 같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탄핵절차 결과 보고 해도 되는데 무효인 영장 들고 수사권도 없는 공수처가 꼭 그랬어야 했나?"라며 비판의 날을 세웠습니다. 이어 "박근혜 때
      2025-01-15
    • 대법 "가세연, 허위사실 유포..조국 가족에게 4,500만 원 배상해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의 전·현직 출연진이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와 가족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데 대해 4,500만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대법원은 10일 조 전 대표와 두 자녀가 가세연과 강용석 변호사, 김세의 전 기자 등 출연자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소송 상고심에서 원심의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조 전 대표 측은 지난 2020년 8월, 이들이 조 전 대표 딸의 포르쉐 이용 주장과 부산대 의전원 입학 전형·장학금 뇌물 주장, 아들의 성희롱 주장
      2025-01-10
    • 조국, 옥중서신.."서울구치소에서 '尹 만나겠구나' 기대했는데^^"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가 옥중서신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서울구치소에서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라는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정춘생 조국혁신당 의원은 9일 자신의 SNS에 조 전 대표가 지난 4일 당 의원들에게 보낸 새해인사 편지를 공개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 편지에서 "저는 이곳 생활에 잘 적응해 살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어제 1월 3일은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뉴스를 보느라 아무 일도 못했다"면서 "서울구치소에서 윤을 만나겠구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무산돼버렸더군요"라고 했습니다. 웃음 이
      2025-01-09
    • "밥 잘 먹고 운동도 잘 해" 최강욱, 조국의 편지 공개
      자녀의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고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두번째 옥중 편지가 공개됐습니다. 28일 조국 밑에서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을 지냈던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에게서 도착한 편지봉투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최 전 의원은 사진과 함께 "그가 왔다. 바깥 소식 들으며 많이 답답하지만 이내 잘 적응했다고, 밥도 잘 먹고 운동도 잘 하고 있다고.."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우린 곧 만날 것이다. 야수들을 모두 철창에 가두고, 그가 나올 것이다"라고 말했
      2024-12-28
    • 철창서 하루 보낸 조국, 옥중 서신 눈길 "저 대신 열심히 해달라"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 하루 만에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옥중 서신을 보냈습니다. 앞서 조 전 대표는 징역 2년형을 확정받은 뒤 16일 서울구치소에 들어갔습니다. 철창서 하룻밤을 보낸 조 전 대표는 다음날 접견 온 변호인을 통해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그의 가족과 혁신당이 편지 형태로 정리한 서신에서, 조 전 대표는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국혁신당 의원 및 당원 여러분께"라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조 전 대표는 "서울구치소에 입감 된 前 대표 조국입니다"라며 "16일 아침
      2024-12-18
    • 정경심, 옥중 남편 놔두고 돌아선 심경.."다시 만날 그날까지"
      추운 겨울 남편을 옥중에 남겨둔 채 발길을 돌려야 했던 아내의 절절한 심경을 담은 게시글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16일 밤,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는 남편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서울구치소에 들어가는 모습을 지켜본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정 전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가장 가까운 나는 정작 카메라를 피해 그가 들어가는 모습을 멀리서 유튜브로 볼 수밖에 없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정 전 교수는 이후 당일 가족에게만 허용되는 면회를 위해 오후까지 기다려 죄수복 차림의 남편을 만날 수 있었다고
      2024-12-17
    • 김부겸 "국민 선택 어떨지 몰라..조국 사면·복권 얘기 부적절, 교만해 보일 수도"[여의도초대석]
      징역 2년에 피선거권 5년 박탈형을 선고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의 사면 복권 관련해 김부겸 전 국무총리는 "개인적으론 참 안타깝다"면서도 "지금은 사면 복권을 언급하는 자체가 적절치 않다"고 밝혔습니다. 김부겸 전 총리는 17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만약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 사면 복권 같은 거는 어떻게 될까요?"라는 질문에 "우선 개인적으로 참 안타깝고요. 또 그동안 사실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이야기를 가장 먼저, 깃발을 가장 먼저 든 게 조국 대표 조국혁신당이잖아요. 그런 점에서 사실은
      2024-12-17
    • 조국, 서울구치소 수감 "날씨 춥지만 봄은 올 것"
      자녀 입시 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기소돼 징역 2년형이 확정된 조국 조국혁신당 전 대표는 16일 수감되면서 "정권 교체에 전력 투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정문 앞에서 취재진에 "전직 당 대표로서 조국혁신당에 당부드린다"며 "내란 공범 국민의힘이 정권을 유지하는 일은 하늘이 두쪽 나도 막아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정권 교체 후 제7공화국 사회권 선진국으로 나아가야 한다"며 "날씨가 춥지만 봄은 올 것이다. 저는 독서, 운동, 성찰을 통해 몸과 마음을
      2024-12-16
    • 조국 "제 역할 일단락..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가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통과 뒤 "국민은 계속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제 역할은 일단락됐다"며 이같이 올렸습니다. 그는 "위대한 우리 국민은 대한민국이 위기에 처할 때마다 올바른 선택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긴장을 늦추지 말고 윤석열 탄핵, 처벌, 그리고 정권 교체를 완성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조 전 대표가 이끈 조국혁신당은 지난 총선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는 '3년은 너무 길다'는 구호를 내걸고 선거전을 벌인 끝에 창당 한
      2024-12-14
    • 조국 "제 이름 대고 커피 드세요".. 333잔 선결제 "이별 선물”
      자녀 입시비리와 청와대 감찰 무마 등 혐의로 대법원에서 징역 2년을 확정받아 의원직을 잃은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탄핵 집회를 앞두고 '선결제'에 동참했습니다. 조 전 대표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4일 여의도 집회에 오시는 조국혁신당 당원과 시민들을 위해 음료 333잔을 선결제했다"면서 "제 이름을 대고 받으시라. 작은 이별 선물"이라고 밝혔습니다. 조 전 대표는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 선결제한 영수증과 카페 운영자로 보이는 이들과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습니다. 한 잔에 2,300원씩 모두 76만 5,9
      2024-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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