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조문한 사실이 4일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전날 밤 10시 50분쯤 조화를 들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공식 자료를 배포하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김건희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조문 현장에는 경호처 직원도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안타까운 마음에 간밤에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실에도 알리지 않고 짧게 추모만 하고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시청역 인근 교차로에서 68살 A씨가 몰던 차량이 역주행하면서 인도로 돌진해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21:28
어등대교 파손.."교통량 변화 무시한 관리가 원인"
2024-11-22 20:37
'폭탄 설치했다'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에 대피 소동
2024-11-22 20:36
메탄올 든 술 마신 라오스 외국인 관광객..사망자 6명으로 늘어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댓글
(2) 로그아웃확정편향에 언어적.인신적 공격을 무분별하게 남발한다면 역지사지로 님이당사자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