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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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명 사상' 청주 역주행 사고 70대 운전자 "급발진"..경찰 "차량 결함 여부 수사"
      9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청주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31일 "병원 치료를 받고 있는 차량 운전자에 대해 오늘 오후 사고 경위에 대한 구체적인 진술을 받은 뒤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량 운전자인 70대 A씨는 사고 직후 차량이 급발진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은 세차를 마치고 주유소에서 우회전해 도로에 나온 직후부터 사고 지점까지 한 번도 멈추지 않고 약 1km 거리를 질주한 것으로
      2025-03-31
    • 역주행 승용차, 신호 대기 중인 경차 들이받아..3명 숨져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아 3명이 숨졌습니다. 30일 낮 12시 40분쯤 청주시 수곡동의 한 삼거리에서 70대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맞은편에서 좌회전 대기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에 타고 있던 80대 운전자와 동승자 2명 등 모두 3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해당 경차가 사고 충격으로 밀리면서 뒤에 있던 승용차 2대를 들이받는 등 연쇄 추돌로 6명이 다쳐 이송되기도 했습니다. 70대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하는
      2025-03-30
    • '14명 사상'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1심 금고 7년 6개월
      14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12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으로 치사 혐의를 받는 69살 차 모 씨에게 금고 7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금고는 교도소에 가둬 수용자의 신체 자유를 박탈하지만, 징역형과 달리 노역을 강제하지 않는 형벌입니다. 차 씨는 지난해 7월 1일 밤 9시 반쯤 시청역 인근에서 역주행을 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을 숨지게 하고 5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차씨는 경찰 조사에서부터 재판까지 줄곧 '차량 이상에 따른
      2025-02-12
    • 역주행 차량 피하려다..가드레일 '쾅' 50대 중상
      설 연휴 첫날 전남에서 역주행 차량을 피하려다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운전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26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45분쯤 진도군 군내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도로를 역주행하던 60대 B씨의 차량을 보고 피하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B씨를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5-01-26
    • "ADHD예요" SUV 훔쳐 역주행 사고 낸 20대 중국인..10여 명 다쳐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중 역주행 사고로 10여 명을 다치게 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절도 등 혐의로 중국 국적의 2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오전 9시쯤 울산 남구 무거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시동이 켜져있던 외제 SUV를 훔쳐 달아났습니다. 당시 차량 조수석에는 차주의 아내가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훔친 차량을 타고 달아나던 중 2km가량 떨어진 편도 3차선 도로를 역주행해 차량 2대를 잇달아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해
      2025-01-14
    • "이것도 트럼프 효과?" 70년대 노래 'YMCA' 역주행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유명한 춤 동작에 배경음악으로 쓰인 1970년대 히트곡 'YMCA'가 다시 대중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고 NBC 방송 등 미 언론이 28일(현지시간) 전했습니다. NBC에 따르면 그룹 '빌리지 피플'이 1978년 발매한 이 곡은 지난달 말 빌보드 댄스·일렉트로닉 차트에서 15위에 오른 데 이어 이달 셋째 주에는 처음으로 같은 차트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달 들어 검색 사이트 구글에서는 YMCA에 대한 검색 건수가 급증했고, 노래 청취 빈도를 집계하는 사이트 라스트에프엠(last.fm
      2024-11-29
    • '만취' 50대女 몰던 트럭 '역주행'..5명 부상
      전북 정읍의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이 만취 상태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발생해 5명이 다쳤습니다. 26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저녁 7시 15분쯤 전북 정읍시 소성면이 한 도로에서 50대 여성 A씨가 몰던 1톤 트럭이 역주행해 마주 오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SUV가 뒤따라오던 승합차와 충돌하며 모두 3대의 차량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음주 운전자 A씨가 중상을 입었고, SUV와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등 4명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2024-09-26
    • '터널 역주행' 車와 충돌..30대 가장 숨져
      일가족을 태우고 가던 30대 가장이 터널 역주행 차량과 충돌해 숨졌습니다. 16일 오전 1시 반쯤 강원 영월군 영월2터널에서 일가족 6명이 탄 카니발 승합차가 다른 SUV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카니발 운전자 30대 A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카니발에는 A씨의 아내, 두 자녀, 장인·장모 등 6명이 타고 있었으며, 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UV 운전자 20대 B씨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B씨가 역주행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9-17
    • '9명 사망'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구속.."도주 우려"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차 모 씨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 김석범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재판부는 영장 발부 이유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법원에 출석한 차 씨는 급발진 주장의 근거를 묻는 취재진에게 "피해자와 유족에게 죄송하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울 시청역에서 역주행을 한 차량이 시민들을 들이받으면서 9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2024-07-30
    • 자전거 역주행 중 중앙선 넘으려던 80대..차에 치여 숨져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던 80대 노인이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30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구리시 사노동의 한 도로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던 83살 A씨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A씨는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와 충돌한 차량은 신호를 지키고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0
    • 시청역 역주행 사고 60대, '운전자 과실' 결론에도 급발진 주장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운전자 과실' 결론에도 계속해서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쯤 시청역 사고 피의자인 68살 남성 A씨에 대한 3차 조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는 A씨가 입원해 있는 수도권의 한 병원을 방문해 3시간가량 이뤄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운전자 과실로 보인다'는 국과수의 감정 결과에도, 지난 경찰 조사 때와 같이 "차량 결함으로 인한 급발진 사고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을
      2024-07-22
    • '16명 사상'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
      1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에 대한 체포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4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전날 밤 11시 46분쯤 경찰의 체포 영장 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피의자 68살 A씨가 출석에 응하지 않을 이유가 있다거나 체포의 필요성이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법원에서 영장을 기각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찰 측은 "실체적 진실규명을 위해 신속히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엔 A씨가 입원한 병원을 찾아 첫 피의자 조사를 진행합니다. 앞서 지난 1일 밤 9시 반쯤 서
      2024-07-04
    • 김건희 여사, 경호처 직원 없이 시청역 참사 현장 조문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시청역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조문한 사실이 4일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전날 밤 10시 50분쯤 조화를 들고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이와 관련 공식 자료를 배포하진 않았지만, 현장에서 김건희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촬영해 온라인에 게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조문 현장에는 경호처 직원도 동행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통령실은 "안타까운 마음에 간밤에 현장을 찾은 것으로 안다"며 "대통령실에도 알리지 않고 짧게 추모만 하고 돌아왔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1
      2024-07-04
    • 고속도로 30km 역주행한 30대..차 안에는 '주사기'
      마약을 투약한 뒤 고속도로 수십km를 역주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7살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날 새벽 3시 40분쯤 '흰색 모닝 차량이 역주행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같은 날 새벽 3시 50분쯤 양양 졸음쉼터 인근에서 A씨를 붙잡았습니다. 조사 결과 A씨는 서울양양고속도로 서울 방향에서 31km가량을 역주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당시 A씨 차량 안에서는 주사기 2개가 발견됐습니다. A씨
      2024-06-26
    • 만취 역주행 50대, 마주 오던 차량에 '쾅'..20대 대학생 숨져
      만취 상태에서 역주행 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대학생을 숨지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예산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쯤 충남 예산군 대술면의 한 편도 2차선 국도에서 역주행을 하다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동승자인 20대 대학생 B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B씨는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2024-04-29
    • 역주행 음주 운전하다 오토바이 충돌 50대 붙잡혀
      술에 취해 역주행 운전을 하다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50대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20일 새벽 1시 15분쯤 경기 김포시의 한 도로에서 술을 마신 채 운전을 하다 마주 오던 오토바이를 충돌해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사고 직후 구조조치 없이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사고 당시 도로를 역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혈중알콜농도가 0.08%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2024-04-21
    • 관용차 몰고 '음주 역주행' 사고 낸 20대 9급 공무원
      음주 상태로 관용차량을 몰다 사고를 낸 20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충남 부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1일 새벽 1시 20분쯤 충남 부여군 규암면의 한 국도에서 만취 상태로 관용차량을 몰다 역주행해 1t 화물차와 충돌한 뒤 보호난간을 들이받은 혐의입니다. 이 사고로 A씨가 허리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성군 9급 공무원인 A씨는 업무차 교육
      2024-03-24
    • '80대 남성' 오토바이로 도로 역주행하다 숨져
      18일 오후 2시 반경 광주광역시 남구 양과동 2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오토바이가 화물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 남구 양과동 한 도로에서 80세 남성 A씨가 몰던 오토바이가 도로를 역주행을 하다 마주오던 60대 B씨의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80대 남성 A씨는 사고 직후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농사를 짓는 남성으로 당시 2차선 도로를 역주행하다 변을 당했고, 화물차 주인 B씨는 커브길에서 A씨의 오토바이가 갑자기 나타났다고
      2024-03-18
    • '비명횡사' 이재명, 의석 역주행?..이개호 "아냐, 헌정사상 '최고' 야당 승리 목표"[여의도초대석]
      '현실적인 목표는 1당, 좀 욕심을 낸다면 151석'이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총선 목표에 대해 '의석 후퇴, 역주행' 아니냐는 일각의 지적과 비판에 대해 민주당 정책위의장 이개호 의원은 "총선에서 야당이 1당이 되는 게 매우 어렵다"며 역주행 비판을 적극 반박했습니다. 이개호 의원은 12일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지금도 170석 가까이 가지고 있고 연말 연초만 해도 180석, 200석 이런 얘기도 나왔었는데 좀 후퇴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저는 그렇게 보지는 않고요"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와
      2024-03-13
    • 만취 역주행 차량에 암 투병 남편 병문안 가던 50대 숨져
      만취 상태로 역주행하던 SUV 차량에 서울에서 경북 봉화로 남편 병문안을 가던 50대 아내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3일 경북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6분쯤 영주시 안정면 생현리 편도 2차선 5번 국도에서 A(31)씨가 역주행하며 몰던 스포티지 SUV 차량이 마주 오던 모닝 차량과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모닝 차량 조수석에 탄 B(58)씨가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모닝 차량 운전자인 B씨의 딸(35)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A씨는 경미한 부상으로 치료받았으며, 정상적인 음주 측정이 불가능해 경찰은
      2024-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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