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이 정무장관직을 신설합니다.
국회와의 소통을 전담하겠다는 취지입니다.
정진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무장관직을 신설해 국회와 정부와의 실효적이고 실질적인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실장은 "앞으로 주요 정책 현안과 국정 현안들에 대해서 의원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경청하고 또 충분히 설명해 드리고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무장관은 '무임소(無任所) 국무위원'으로 불렸으나, 전두환 정권 출범 이후 정무장관으로 명칭이 고정됐습니다.
이후 김대중 정부 때 폐지됐으나 이명박 정부 당시 다시 '특임장관'으로 부활했고, 박근혜 정부 때 또 폐지됐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7-07 21:08
부산 빌라서 흉기에 찔린 부녀..아빠는 사망·가해자 의식불명
2024-07-06 23:19
강남구 삼성동서 화학물질 의심신고..11명 응급처치
2024-07-06 22:15
제주 신양해수욕장 찾은 60대 물에 빠져 숨져
2024-07-06 20:32
산양삼 100만뿌리 훼손한 골프장 '유죄'..골프장 땅인데 왜?
2024-07-06 17:58
대낮 길거리서 어머니 둔기로 폭행한 30대 아들 체포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