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이재명 피습에 "절대 있어선 안 될 일..깊은 우려"

    작성 : 2024-01-02 11:38:34
    ▲ 윤석열 대통령 사진 :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과 관련해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우려를 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2일 이 대표의 피습 사고에 대해 "결코 있어서는 안 될 일이 벌어졌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피습 소식을 듣고 "안전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 사회가 어떠한 경우에라도 이러한 폭력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경찰 등 관계 당국이 신속한 수사로 진상을 파악하고, 이 대표의 빠른 병원 이송과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라고 경찰청장에게 지시했습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이 대표가 피습당한 데 대해 "이 대표님의 빠른 회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이날 대전 현충원 방문 직후 피습 소식을 전해 들은 뒤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절대로 있어서는 안 될 일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수사 당국은 엄정하고 신속하게 수사해서 전말을 밝히고 책임 있는 사람에게 무거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재명피습 #한동훈 #국민의힘 #윤석열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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