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30% 중후반대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습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4∼8일 18세 이상 2,50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도는 직전 조사 대비 0.2%포인트 내린 37.4%를 기록했습니다.
권역별로는 대구·경북, 광주·전라, 인천·경기, 부산·울산·경남에서 하락하고, 서울, 대전·세종·충청에선 올랐습니다.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부정 평가는 지난 조사와 같은 59.2%였습니다.
이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입니다.
무선97%·유선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3.0%입니다.
한편, 지난 7∼8일 전국 18세 이상 1천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0%p 오른 37.9%, 더불어민주당이 0.1%p 내린 43.7%로 집계됐습니다.
정의당은 2.9%, 진보당은 1.8%, 무당층은 11.5%로 조사됐습니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5%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윤석열 #여론조사 #지지율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2 16:30
폐지 줍는 줄 알았는데..손수레 끌며 택배 '슬쩍'
2024-11-22 15:52
'마세라티 뺑소니범'에 징역 10년 구형.."유족에 사죄"
2024-11-22 15:10
"왜 내 아이 밀쳐!" 대리기사에 사커킥 날린 부부 징역형
2024-11-22 14:38
이재명 '법인카드' 재판, '대북송금 유죄' 재판부가 맡는다
2024-11-22 14:20
80대 노모 태운 채 음주운전한 60대..하천으로 추락
댓글
(2)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