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쌍방울 그룹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 대한 2차 소환조사를 1시간 50여 분 만에 마치고, 현재 조서 열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원지검은 12일 오후 "지난 9일 1차 조사를 진행하던 중 이 대표로부터 조사 중단과 추가 출석 요구를 받고 이를 수용해 이날 추가 조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의 건강 상황을 고려해 주요 혐의에 관한 핵심적인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최대한 신속히 집중 조사해 모두 종료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날 낮 1시 40분쯤 시작한 이 대표에 대한 조사는 휴식시간을 포함해 1시간 50여분 만인 오후 3시 30분쯤 종료됐습니다.
조사에 앞서 검찰은 "이 대표의 건강상황을 고려해 주요 혐의에 관한 핵심적인 사실 관계를 중심으로 최대한 신속히 집중 조사해 이날 조사를 종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 대표측과 의료진, 의료시설에 관한 사전협의를 마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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