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 소속 당원 정비 사업을 시작합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다음 달 10일까지 8개 지역위원회에서 소속 당원 39만 명 가운데 6만 명에게 직접 전화를 거는 방식으로 정비사업을 실시합니다.
이번 정비사업에서는 당원의 주소지 여부, 당비 납부 확인, 당원 가입 인지 여부 등을 물어볼 예정입니다.
당원 전수조사 과정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당원에 가입됐을 경우, 추천인도 함께 조사할 방침입니다.
다수의 유령 당원을 모집한 추천인은 추후 논의를 거쳐 징계도 가능하다는 것이 시당의 입장입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소속 당원은 2016년 약 24만 명을 시작으로 꾸준한 증가를 거듭해 2022년 12월 기준 약 15만 명이 증가한 39만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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