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광역시를 찾습니다.
이 대표는 내일(20일) 강은미 의원, 문정은 광주시당위원장 등과 함께 광주송정역에서 지역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고, 양동시장 등을 찾아 민생 행보를 이어갑니다.
오후에는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만나고, 5·18 묘역 참배에도 나섭니다.
이후 시청 1층에서 일주일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집 보육 대체교사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기초의원 5명 당선에 그친 정의당은 새 지도부를 꾸리고 지역위원회 정비에 나서는 등 총선에 대비한 지역 민심 잡기에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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