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尹, 경찰 반말 질타?..아직도 검사인줄, 유체이탈 화법”[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2-11-09 19:22:53 수정 : 2022-11-09 19:29:50
    - “왜 4시간 동안 쳐다만 봤냐?..국민이 윤석열 정부에 물어야 할 말”
    - “막연하게 책임져라, 있을 수 없는 얘기?..있을 수 없는 건 윤 정부”
    - “‘깔깔 큭큭’ ‘웃기고 있네’.. 이태원 참사를 대하는 윤 정부 맨얼굴”
    - “당사에 정진상 사무실도 PC도 없는데 압수수색..국면전환 압색 쇼”
    - “박영수 등 ‘50억 클럽’ 수사는 감감무소식..선택적 정의 검찰 정치”
    - “청담동 술자리, 윤 대통령 아마 사무실에?..애매모호, 동선 밝혀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승규 시민사회수석이 어제 저녁 국회 운영위 국감 도중에 민주당 의원 질의를 받는 도중 메모장에 ‘웃기고 있네’ 라고 쓴 글을 지우는 장면이 언론사 카메라에 잡혀 논란과 후폭풍이 일고 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민주당 이태원참사대책본부 본부장을 맡고있는 박찬대 최고위원과 관련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최고위원님 어서 오십시오 ‘근조 리본’을 하고 나오셨는데, 어제 운영위 국감 ‘웃기고 있네’ 이거 뭐 어떻게 봐야 할지 모르겠는데. 김은혜 수석이 쓴 거는 맞는 건가요? 어떻게 보시나요.

    ▲박찬대 의원: 김은혜 수석이 시인 했습니다. (시인을 했나요. 그럼 이거 뭐 어떻게 봐야 되나요?) 글쎄요. 좀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기는 했는데. 김은혜 수석이 평소에 갖고 있던 인식이 무의식 중에 글씨로 나타난 것 아닌가 생각이 되는데요. 국민 위에 군림하고 있다. 대통령은 미국에서 ‘국회 이 새끼들’이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까. (엑스들로 하시죠.) ‘국회 이 XX들’ 이렇게 표현을 했는데. 홍보수석은 대통령의 그 말을 홍보를 하려고 하는지 또 ‘웃기고 있네’ 라고 화답한 것 아닌가. 그러한 대통령과 홍보수석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 국민들이 그리고 국민의 대표인 국회가 어떤 대우와 취급을 받고 있는지 분명하게 드러난 사건이다. 이렇게 보입니다.

    △유재광 앵커: 의원님 페이스북 보니까 ‘이 xx들, 날리면, 웃기고 있네’ 그러면서 이게 ‘국정 난맥을 넘어 국정 참사’ 뭐 이런 표현을 하셨던데. 국감 운영위, 운영위 국감을 말 그대로 날려버린 건가요 어떻게 되는 건가요, 이거는 그러면?

    ▲박찬대 의원: 국감 운영위에서 지금 우리 10.29 참사에 대해서 원인이 무엇인지 그리고 또 책임자는 누구인지 분명하게 국민을 대신해서 따져 묻는 그 자리에서 부적절하게 ‘웃기고 있네’ 라는 표현을 하지 않았습니까. 국민을 대신해서 분노한 거죠.

    △유재광 앵커: 이게 뭐 다른 사안 대화를 하는 중에 적은 거다. 야당 의원 질의에 대해서 그런 표현을 한 거 아니다. 이렇게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은 어떻게 보시나요?

    ▲박찬대 의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요. 주호영 운영위원장도 그게 해명이 된다고 생각을 하냐 이렇게 물어봤고. 임기응변적인 거짓말이었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웃기고 있네’ 이거 파문 전에. 이수진 민주당 의원이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서 대통령실 직원들이 자꾸 뭐 키득키득거리고 그러는데 ‘그러지 마라’ 라고 이제 태도를 지적을 했고. 김대기 비서실장이 사과까지 했는데 그 이후에 또 키득이후에 뭐 웃기고 있네. 이런 걸 썼는데 이거 총체적으로 어떻게 봐야 되나요, 그러면?

    ▲박찬대 의원: 평소의 습관이 그대로 드러났던 것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되고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 져야 될 정부가 거의 무정부 상태 같은 이런 참사가 벌어졌는데. 그런데도 이 엄중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국회에서 따져 묻는 그 자리에서 소란하고 키득거리고 또 이렇게 ‘웃기고 있네’ 글을 쓰고 하는 이런 부분들이 정말 국정을 대하고 있는 지금 윤석열 정부의 그냥 맨얼굴이 아닌가. 사실은 굉장히 노여운 상황입니다. (맨얼굴이다?) 예,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대통령실 국감 얘기 하나만 더 하겠습니다. 이른바 ‘청담동 술자리’ 의혹 논란에 대해서 민주당 강득구 의원이 이제 당일 대통령 일정을 공개할 수는 없겠냐 이렇게 질의를 했더니. 김대기 실장이 ‘거기 안 가셨다. 아마 사무실에 계셨던 것으로 안다’ 이렇게 답을 했습니다. 근데 청담동 술자리 이게 뭐 자정 넘어 새벽 3시 뭐 이때까지 술자리가 있었다는 건데. 그 시간에 그럼 대통령이 집무실에 있었다는 얘기인가요? 이거 해명을 이걸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는 건가요?

    ▲박찬대 의원: 그렇죠. 집무실에 계셨던 것으로 안다 라고 하는 걸 보니까 아마 어딘가 자리는 자택이나 관저에는 있지 않았던 것으로 보이고요. 그리고 ‘있었던 것으로 안다’ 라고 하는 말 자체도 좀 애매모호한 부분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이 해명이 사실이기를 바라기는 합니다. 그런데 대통령께서 퇴근 후에도 잦은 술자리를 갖는다 라고 하는 부분이 또 사람들의 입에도 많이 오르고 또 보도가 되고 사진이 나왔던 적도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많은 국민들께서 의심의 눈초리를 지금 보여주고 있는데요. 술자리 의혹이 있는 만큼 대통령은 당일 행적을 분명하게 밝힐 필요가 있지 않나. 대통령의 말씀도 굉장히 뭐라 그럴까 윽박지르는 식으로 나가고 있지 않습니까. 일정을 공개하고. 단호하게 그런 일이 있었는지 없었는지만 밝히면 될 일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유재광 앵커: 김대기 실장은 정체도 불분명한 사람이 이렇게 이상한 폭로를 했다고 해서 그것 가지고 대통령실 일정을 대통령 일정을 공개하는 게 이게 뭐 말이나 되냐. 이런 취지로 또 답변을 하던데. 그거는 그럼 어떻게 보셨나요?

    ▲박찬대 의원: 사실 저는 대통령 일정을 밝히는 게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담백한 일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오히려 그런 부분들이 국민들의 의혹을 더 높이고 있는 것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유재광 앵커: 그 제보자라는 사람은 녹취 음성 녹취가 있으면 인정하시겠냐, 술자리 영상이 있으면 인정하시겠냐. 이렇게 되묻던데 그거는 어떻게 보셨나요?

    ▲박찬대 의원: 그게 사실이라고 하면 저는 오픈하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이 얘기는 이 정도로 하고. 윤 대통령 관련한 얘기 하나 더 해보겠습니다. 대통령실이 그저께 월요일 윤석열 대통령 주제로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열었는데. 여기서 윤 대통령이 경찰 대응을 아주 세게 질타를 하셨는데. 이거는 영상을 한번 좀 보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국가안전시스템점검회의 발언 영상(그제)
    “왜 4시간 동안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느냐 이거예요. 현장에 나가 있었잖아. 112 신고 안 들어와도 조치를 했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이걸 제도가 미비해서 여기에 대응 못 했다고 하는 말이 나올 수 있냐 이 말이에요.

    △유재광 앵커: 4시간 동안 왜 물끄러미 쳐다만 보고 있었느냐. 이렇게 강하게 질타를 하셨는데. 현장에 나가 있었잖아. 라고 약간 노여움 섞인 반말도 조금 있는 것 같고. 어떻게 보셨나요?

    ▲박찬대 의원: 대통령께서 아직도 대통령으로서의 인식과 또는 자각이 있는 것이 아니고 아직도 검사로서 피의자를 대하듯이 얘기하는 것 아닌가 또 이런 생각이 들고요 4시간 동안 뭐 했냐 물끄러미 쳐다본 것 아니냐. 이렇게 질문을 했는데. 사실은 그것은 국민이 입장을 바꾸어서 대통령과 정부를 향해서 물었어야 할 이야기가 아닌가. 제가 볼 때는 이것도 일종의 유체이탈 화법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가 아닌가.

    △유재광 앵커: 어떤 점에서 유체이탈 화법이라는 건가요?

    ▲박찬대 의원: 사전에 안전과 관련된 대책을 미리 만들었어야 되지 않았겠습니까. 그리고 이런 중차대한 참사가 일어나서 모든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데 누구 하나 책임지겠다 라고 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런 상황을 보면서 일선의 경찰이나 그 참사의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서 노력했던 일선의 경찰관과 소방관들만 사실은 책임을 묻는 것 아닌가. 이것은 꼬리자르기 아니겠는가, 책임 의식이 결여되어 있다.

    △유재광 앵커: 총리, 장관, 경찰청장 경질 인사 요구에 대해서 대통령이 또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그냥 막연하게 다 책임져라. 그것은 현대사회에서 있을 수 없는 얘기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그에 따라서 책임을 묻겠다는 건데, 이거는 어떻게 보시나요.

    ▲박찬대 의원: 사실 지금 조사한다고 하는 것은 경찰의 특수본이 지금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은 결국은 법적인 책임, 형사법적인 책임을 묻겠다고 하는 것인데 검사가 아니시거든요. 아까도 말씀을 드렸지만. 정치적 책임, 도의적 행위라는 게 있거든요. 저희가 죄를 지었기 때문에 선거에서 떨어지고 이러는 게 아니거든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권한을 가지고 맡겼던 그 정치인들 그리고 장관들 그리고 총리, 경찰청장 이런 분들에 대한 책임은 분명하게 정치적 책임도 같이 있는데 그 부분을 간과하고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 생각이 되고요. 그리고 현대사회에서 이렇게 막연한 책임을 묻는 경우는 없다 라고 했는데. 이렇게 무능력하고 무대응하고 무책임한 이런 꼬리 자르기식 질책도 현대사회에서 찾아보기 어렵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무엇보다도 대한민국의 국격이 지금 너무나 급속하게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지금 취임하신 지 6개월밖에 안 되는데 거의 무정부 상태와 같은 이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여러 가지 이유로 책임지지 않고 있는 정부 밑에 있다 라고 하는 것이 전세계 사람들의 질타 아니겠나 생각합니다.

    △유재광 앵커: 민주당 얘기 해볼게요. 검찰이 오늘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대표 정무실장 뇌물 수수 혐의 관련해서 민주당 중앙당사랑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을 시도를 했습니다. 이거 어떻게 보시나요?

    ▲박찬대 의원: 이건 상당히 후안무치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후안 무치요? 왜요?) 지금 이 사건과 관련돼 있는 것이 2013년 2014년 정도에 발생했던 뇌물 수수를 혐의로 두고 있지 않습니까. 정진상 실장이 실질적으로 8년이 지나고 난 현재 시점에 그 증거가 여의도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도 논리적이지 못하고요. 그리고 또 당사에 지금 정 실장과 관련된 사무실이 존재하지를 않아요. (사무실이 없나요?) 네, 그렇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럼 당사에는 정 실장 사무실이 없는데. 정 실장과 관련해서 어디를 압수수색한다는 건가요?

    ▲박찬대 의원: 그러니까. 이제 당사에 있는 대표의 비서실에 압수수색을 하겠다 라고 했는데. 영장 내용을 살펴보니까 정 실장이 사용하고 있는 데스크와 그 다음에 컴퓨터. 지금 당사에는 그게 없어요. 그것을 모를 리가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볼 때는 떨어지고 있는 국정 지지율 특히 이제 이번에 이태원 참사와 관련된 부분 때문에 급하게 여론을 환기 시킨다든가, 이슈를 덮기 위한 압수수색 쇼가 지금 벌어지고 있다. 이렇게 생각이 되고요.

    △유재광 앵커: 잘 이해가 안 되는 게. 검찰이야 그런 의도에서 민주당이 저항하는 모습, 공권력에 저항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그렇게 한다고 하더라도. 법원에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를 해줬잖아요. 그거는 어떻게 이해를 해야 되나요. 그러면?

    ▲박찬대 의원: 그 부분도 사실 좀 이해가 잘 안 됩니다. 조금만 심리를 성실하게 살폈다면 영장을 내줄 만한 일은 아닌데. 일반적으로 구속과 관련되어 있는 영장과 압수수색이라든가 그것과의 영장에는 사실 비중의 차이가 있다. 보니까 (뭐 압수 영장은 신청하면 90% 이상 나오기는 하는데.) 네, 당사에 사무실도 없고. 관련 컴퓨터도 없고. 이 사건 수사와 관련해서 유효한 증거가 나올 가능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도대체 왜 했을까. 그것도 이렇게 언론에 오픈하고. 제가 볼 때는 이슈를 이슈로 덮기 위해서 하는 정치 짓이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수사가 아니고요.

    △유재광 앵커: 이재명 대표 또 다른 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은 어제 검찰이 구속 기소를 했던데. 공소장 보니까 8억 몇천만 원 대선자금으로 받았다 라고 돼 있는데. 대선자금 용처에 대해서는 따로 적시를 안 했는지 못 했는지 없는 것 같고. 그 다음에 이재명 대표와 공모 여부도 적시가 따로 안 돼 있는 것 같은데.

    ▲박찬대 의원: 네, 그렇습니다. (기소 어떻게 보시나요.) 사실상 물증이 없어요. 진술만 있는데 이 진술을 했다고 하는 사람들도 대장동 일당들 아닙니까. 그래서 유동규라든가 남욱이라든가 하는 사람들의 진술인데. 그 진술도 여러 차례 번복된 진술이거든요. 제가 볼 때는 강압수사에 의해서 진술 번복을 이끌어 낸 것이 아닌가. 사법적 바겐도 좀 있지 않았나. 이렇게 상식적으로 유추가 됩니다. 8억 4700에 대한 용처라든가 이런 내용이 없는 것도 지금 현재로서는 좀 과도한 강압 수사의 결과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김용 부원장에 의하면 자기가 거대한 공작의 한 가운데 있다.

    △유재광 앵커: 김용 부원장도 검찰의 거짓 소설을 밝혀서 절필을 시켜버리겠다. 이렇게 입장을 밝혔던데. 받은 적도 없다는 입장인 거죠. 그러니까.

    ▲박찬대 의원: 그렇습니다. 8억 4700에 대해서 전혀 받지 않았는데. 김용과 관련해서는 2주 사이에 피의사실 공표가 85건이나 지금 일어나고 있거든요. 이것은 정확한 물증이라든가 범죄를 입증할 만한 내용을 찾지 못하는 상태에서 여론을 통해서 마녀사냥 하듯이 일단 몰고 가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 지금 이렇게 보이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어제 국회에서 민주당 검찰독재탄압대책위원회 기자회견이 열렸는데 여기 참석을 하셨던데 여기 위원으로 참여를 하고 계신 건가요?

    ▲박찬대 의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공동위원장으로 참여를 하고 있고요.

    △유재광 앵커: 내용을 보니까 박영수 특검 국정농단 수사 당시 있었던 검찰 검사들이 지금 서울지검 4차장 3부장 등등 해서 이거 대장동 수사를 하고 있는데. 다 ‘박영수 키즈’ 아니냐, 이해 충돌이다, 바꿔야 된다. 뭐 그런 취지인 것 같은데, 맞나요?

    ▲박찬대 의원: 예, 맞습니다. 고양이한테 생선 가게를 맡길 수 있느냐. 고양이들은 손을 떼라 이렇게 얘기를 하는 거고요. 특히 그러니까 박영수 특검이 있었고 그 밑에 지금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고 한동훈 법무장관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리고 서울중앙지검 4차장검사 고형곤. 그다음에 얼마 전에 있었던 민주당사 압수수색을 지시했던 반부패3부장이 강백신입니다. 그리고 당사 압수수색 지휘했던 3부의 부부장검사 호승진. 이 사람들이 다 모두 박영수 특검 출신들이거든요. 그래서 제가 볼 때는 박영수 사단으로 분류되어 있던 이 검사들이 박영수 특검이 연루된 ‘50억 클럽’을 제대로 수사하는 것은 어렵지 않겠나. 분명한 이해충돌이 있기 때문에 사실은 수사에서 피하고 회피시켜야 된다. 수사팀 교체시켜야 된다 라는 말씀이고요. 심리학에 ‘선택적 지각’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나라 검찰들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선택적 정의.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압수수색을 232회를 하는 동안에 저쪽은 0번이지 않았습니까. 선택적 수사가 이루어지고 있고요. 또 기소도 입맛에 따라서 기소하고 있는 선택적 기소가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최고위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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