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영옥 전 단장 등 임직원들의 비위 의혹이 불거진 광주FC의 정원주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정 대표는 최근 기 전 단장 등 임직원이 구단의 예산을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된 점에 책임을 통감한다면서 광주광역시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한편 기 전 단장은 구단 예산 3억여 원을 임의대로 빼돌려 사적으로 사용한 뒤 나중에 입금한 혐의 등으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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