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와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보훈처의 소관 상임위 변경을 규탄하고 나섰습니다.
이 단체들은 "군홧발로 짓밟힌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 단체들이 민주와 독립 업무와는 아무 관련도 없는 국방위로 들어간다는 것을 용납할 수 없고, 보훈처가 국방위로 소관으로 넘어가면 호국단체의 위상만 더 높아질 우려가 크다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지난 9일 국회 국방위원회는 보훈처 소관 상임위를 현재 정무위원회에서 국방위원회로 변경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찬성 의결하고, 운영위원회로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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