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농협중앙회 국정감사에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협이 쌀 수매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요구가 잇따랐습니다.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협 차원의 농가 지원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도 제기됐습니다.
첫 소식 서울방송본부 신익환 기잡니다.
【 기자 】
(CG1)
올해 전남 쌀 생산량은 82만 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절반이 넘는 55.4%를 차지했습니다.
농도 전남의 자존심을 지킨 셈입니다.
(CG2)
하지만 수확기 쌀값은 지난 2014년 16만 원 대에서 지난해 13만원 대까지 계속 떨어졌습니다.
올해 15만 원 대로 회복세를 보였지만
농민들의 어려움과 불만은 큽니다.
국회 농해수위의 농협 국감에선, 쌀값 안정화를 위해 농협이 쌀매입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습니다.
▶ 싱크 : 황주홍/국회 농해수위 위원
- "좀 속도감있게 가서, 10월 말은 어렵더라도 11월 중순까지는 농협 수매가 완료됐으면 좋겠습니다."
▶ 싱크 : 김병원/농협중앙회 회장
- "수매가 아마 적극적으로 조기에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농가소득 확대를 위한 농협 차원의 농가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도 제기됐습니다.
(CG3)
지난해 기준, 전남의 농가소득은 3천 5백여 만원으로, 경남과 충남 다음으로 적었습니다.
▶ 스탠딩 : 신익환/서울방송본부
- "농협이 농자재 가격 인하를 통해 농가에 부담이 큰 영농비 절감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kbc 서울방송본부 신익환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1:31
"6살 납치 시도했는데.." 항소심서 집행유예로 풀려난 50대
2024-11-25 10:15
함께 술 마시던 친구에 흉기 휘두른 20대 男 체포
2024-11-25 10:00
절단작업하던 70대, 부러진 공업용 도구에 다쳐 숨져
2024-11-25 09:55
음주측정 피해 바다로 '풍덩'..불법체류자, 강제 추방
2024-11-25 09:40
전남 영암 가금농가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차단 총력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