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대표 후보 등록과 함께 국민의당 당권
경쟁이 본격화 됐습니다.
광주를 찾은 안철수 전 대표는 10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당을 살려야 한다는 절박감 때문에 출마를 결심했다며
호남민의 이해를 구하고,
일부에서 제기하는 '탈호남화'를 위한 출마는
이분적인 사고라고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천정배 전 대표는 안 후보의 출마를
'탈호남화' 행보로 규정하고 호남은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대상이 아니라고 비판했고,
내일(11) 광주를 방문할 정동영 의원도
안 후보의 극중주의를 기회주의적 발상이라고 공격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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