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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석 "론스타 승소, 한동훈 만나면 잘했다 말씀드릴 생각"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과거 론스타 소송에 대한 항소 결정을 했던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잘하신 일"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김 총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론스타 승소와 관련, "처음부터 이번 일은 대통령도, 장관도 없던 정치적 혼란기에 흔들리지 않고 소임을 다 하신 분들의 공로라고 생각했고 그것을 강조했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이런 일이야말로 정치적으로 시비할 일이 아니다"며 "어떤 한 사람의 이야기를 이유 삼아 한쪽을 다 매도할 필요도 없고, 의례적 검찰 항소처럼 취소 신청한 것 외에 뭐가 있냐
      2025-11-20
    • 신장식 "尹-김건희, 대통령실에 궁합 택일 직원까지...정작 계엄 택일 실패, 폭망"[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내란 재판에서 경호처 간부가 증언을 했는데. 체포영장 저항하면서 버틸 때 "내 지지율 오르니까 설까지만 버티면 된다. 다 풀린다" 뭐 그랬다고 그러고 김건희 씨는 옆에서 과일 깎아주면서 "고생하시네요, 힘내세요" 그랬다고 하고. 근데 이게 그 당시에도 천공인지 누군지 언제 되면 또 운이 풀린다. 다시 때가 온다. 혹시 그런 거랑 연관돼 있었던 게 아닐까요? 그럼. ▲신장식 의원: 그렇게 정말 해석하고 싶지 않은데 그게 아니면 해석이 잘 안 됩니다. 이 부부의 행태는. 아시다시피 1월
      2025-11-20
    • 이재명 대통령, 이집트 도착...'카이로 구상'으로 중동 외교 구체화 예고
      이재명 대통령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진행 중인 중동·아프리카 순방의 두 번째 방문지인 이집트 카이로에 19일 오후(현지시간) 도착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0일 오전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공식 오찬을 함께하며 양국 간 교역·투자·문화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한·이집트 수교 30주년으로, 실용 외교 기조에 맞춘 경제·산업 분야 업무협약(MOU) 체결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오후에는 카이로
      2025-11-20
    • 여야 "신안 여객선 좌초, 인명피해 없어야"...정부에 총력 대응 촉구
      전남 신안 해상에서 승객과 승무원 267명이 탑승한 여객선 '퀸 제누비아'호가 좌초한 사고와 관련해 여야가 한목소리로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어야 한다"며 정부의 총력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19일 서면브리핑에서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승객과 승무원, 가족들이 겪고 있을 불안과 걱정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267명의 생명이 달린 긴박한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재명 대통령이 인명피해가 없도록 신속한 사고 수습과 구조 현황
      2025-11-19
    • 국민의힘 "신안 여객선 사고,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없어야...정부 총력 구조 만전 기해야"
      국민의힘은 19일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발생한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정부는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구조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시월드 고속해운 소속 '퀸제누비아2'호가 승객과 승무원 등 267명을 태운 채 좌초했다"며 "현재 구조작업이 진행 중인 만큼 탑승객 전원의 안전 확인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또 "거친 해상 상황 속에서 구조에 투입된 해경 대원들의 안전 확보 역시 반드시 고려되어야 한다"며 "국민의
      2025-11-19
    • 행안부 장관 "전남 신안 해역 좌초 여객선 승객 신속·안전 구조 만전"
      전남 신안 해상에서 200여 명이 탄 대형 여객선이 좌초해 해양경찰이 긴급 구조 작업에 나선 가운데, 정부도 신속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좌초 신고 직후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전남도, 신안군 등 관계 기관에 긴급 지시를 내렸습니다. 윤 장관은 "가용한 모든 선박과 장비를 투입해 승객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하라"며 "기상과 해상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2차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현재 좌초된 여객선에는 승객 246명과 승무원 21명 등 모두 267명이 탑승한 것으
      2025-11-19
    • 李 대통령, 신안 여객선 좌초에 "인명피해 없도록 신속 수습하라"
      아랍에미리트를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신안 해상 여객선 좌초 사고와 관련해 "인명 피해가 없도록 신속히 사고 수습에 나서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이집트 출국 직전 여객선 사고 보고를 받고 이같이 말했다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구조 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라"고 관계 당국에 주문했습니다. 앞서 목포해양경찰서는 이날 오후 8시 10분쯤, 267명을 태운 2만 6천 톤급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전남 신안군 장산면 인근 해상에서 좌초됐다는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해경
      2025-11-19
    • 정진욱 "광주시민 향한 고소·엄정수사 촉구, 5·18정신 모욕"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동남갑)은 19일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5·18 민주묘지 참배 과정에서 항의한 광주시민을 경찰에 고소하고, 당이 '엄정수사'를 촉구한 것에 대해 "광주시민의 정당한 정치 행위를 범죄시하는 과잉대응"이라며 강력히 비판했습니다. 정 의원은 "12·3 내란 사태에 동조한 정당의 대표가 시민의 항의를 고소와 수사로 대응하는 것은 적반하장이자 5·18 정신을 모욕하는 행위"라며 "광주시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불법 시위로 규정한 국민의힘은 고소를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
      2025-11-19
    • 범여권 "검찰 집단항명은 헌정질서 파괴"...박재억 등 18명 검사장 고발 방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범여권 의원들이 대장동 항소 포기 논란에 반발한 검사장 18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법사위 여당 간사인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이번 사태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검찰 지휘·감독 체계를 정면으로 무너뜨린 사건"이라며 "박재억 수원지검장을 비롯한 18명 검사장을 공무원 집단행위 금지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박 지검장 등 18명의 검사장 및 직무대리들은 지난 10일 검찰 내부망에 '대장동 항소 포기 결정에 대
      2025-11-19
    • 박종원 전남도의원 "도립대, 특화대학으로 육성해야"
      국립목포대학교와의 통합을 앞둔 전남도립대학교를 호남권 유일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키워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박종원 전남도의원은 통합대학 담양캠퍼스가 공연음악, 미디어크리에이터 등 MZ세대 선호 문화·예술 전공을 확대하고, 항공드론융합, 미래자동차 등 첨단 모빌리티 미래산업 전공을 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 최초의 전문학사-학사과정 연계 국립대 모델을 완성한 양 대학은 2026년 3월 '국립목포대학교'로 공식 출범하며, 박 의원은 이를 통해 담양캠퍼스가 특화 전문교육을 바탕으로 세계
      2025-11-19
    •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총력전...서울서 유치 다짐
      【 앵커멘트 】 총사업비 1조 2천억 원 규모의 핵융합 연구시설 유치에 나선 전남도가 서울 국회를 찾아 유치 결의를 다지고 힘을 모았습니다. 전남도는 한전 등 에너지 인프라가 집적된 나주가 최적지라며 유치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최종 후보지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입니다. 정지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 싱크 : - "인공태양, 전남 나주로" 인공태양 연구시설 공모에 나선 전남도가 국회를 찾아 지역 국회의원들과 유치를 다짐했습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인공태양의 나주 유치를 확신한다며 지난 2021년 방사능가속기
      2025-11-19
    •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 '중재안 공감대' 형성
      【 앵커멘트 】 광주 민간공항과 군 공항 통합 이전 문제가 마침내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대통령실의 주재로 관련 지자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정부가 마련한 중재안에 대해 큰 틀의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광주 민간·군 공항 통합 이전을 위한 핵심 쟁점 해결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대통령실 김용범 정책실장 주재로 강기정 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군수가 용산 대통령실에서 사전협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통합 이전의 주요 현
      2025-11-19
    • 李대통령, 김건희특검 수사기간 올 연말까지 연장 승인
      이재명 대통령이 19일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의 수사 기간 30일 추가 연장 요청을 승인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공지를 통해 "김건희 특검이 김건희특검법 제9조 제4항에 따라 이 대통령에게 수사 기간 30일 연장을 요청했고, 대통령은 이를 검토한 뒤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대변인은 "앞으로도 특검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객관적인 수사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승인으로 김건희 특검의 수사 기간은 다음 달 28일까지 연장됐습니다. 이는 특검법이 허용한
      2025-11-19
    • 신장식 "7천800억, 실체 없어...이재명 엮기 위한 영끌 조작, 검란 대가 치러야" [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사흘 뒤 일요일 조국혁신당이 전당대회를 열고 조국 비대위원장을 당 대표로 선출합니다. 조국혁신당 시즌 2가 시작하는 셈인데요. '여의도초대석', 조국혁신호의 수석항해사를 자처하며 최고위원 선거에 출사표를 낸 신장식 의원과 정치권 현안 및 조국혁신당 얘기해 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신장식 의원: 네. 안녕하세요. 신장식입니다. △유재광 앵커: 저희 '여의도초대석' 처음 모셨는데. 간단한 인사말씀 한 말씀. ▲신장식 의원: 네. 그 유명한 '여의도초대석'에 드디어 초대를 받았고요
      2025-11-19
    • 이준우 "김용범 고성, 전남지사 출마 염두에 둔 정치적 계산"[박영환의 시사1번지]
      국회 운영위에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거칠게 충돌했는데, 김 실장이 고성으로 격분하면서 우상호 정무수석까지 나서 말리는 상황이 됐습니다. 김 실장의 '갭투자' 의혹을 제기한 김 의원은 내년 정부 예산에서 '청년 전세가 될 수 있는 정부 대출, 정책 대출을 거의 다 잘랐다'고 지적하며 "따님한테 임대주택 살라고 하고 싶으시냐" 압박했습니다. 이에 김 실장은 "갭 투자가 아니고, 청년들을 위한 대출을 줄인 것도 없다"며 "어떻게 가족을 엮어서 말하느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KBC 라디오 <
      2025-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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