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한 문화체육관광부 소관 공공기관들이 서울에 거액의 건물 임차료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병훈 국회의원이 "지방으로 이전한 문체부 소관 공공기관 8곳이 모두 서울에 건물을 소유, 운영하며 연간 118억 원의 임차비용을 지불하고 있다"며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지역에 정착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가장 많은 임차비용을 내는 기관은 한국콘텐츠진흥원으로 서울 7곳에 연간 99억 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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