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맛도 크기도 으뜸인 전남 순천 낙안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순천 낙안배는 인도네시아와 대만 등 해외에서도 인기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아름드리나무 아래, 배를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이 분주합니다.
두 손으로 들기에도 벅찬 크기.
품에 가득 안아 바구니로 조심스레 옮깁니다.
맛도 크기도 으뜸인 순천 낙안배가 본격 출하를 시작했습니다.
올해 166개 농가, 175ha에서 모두 5,500여t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 스탠딩 : 정의진
- "과실이 크고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인 순천 낙안배는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인도네시아와 대만을 시작으로 최근엔 베트남까지 수출망을 확대하는 등 20년 넘게 해외시장에서도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순천 낙안은 전국에서도 배 생육 최적지로 꼽힙니다.
일조량이 많고, 4개의 산으로 둘러싸인 분지로 일교차가 커 정갈한 모양과 높은 당도를 자랑합니다.
▶ 인터뷰 : 김만진 / 순천낙안배영농조합법인 대표
- "166개 농가가 똘똘 뭉쳐서 품질 면에서 최선을 다해서 농사를 지었으니 올해는 믿고 추석 선물을 우리 순천낙안배로 했으면 하는 그런 마음입니다."
순천시도 병해충 등 각종 피해 최소화와 품질 개선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원기 / 순천시 기술보급과 현장대응1팀장
-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최고 품질 과실 생산단지 사업에 참여하면서 '신화'나 '창조' 같은 신품종으로의 품종 갱신을 많이 시도했고, 새롭고 젊은 과수원으로 바뀌면서 품질에 많은 향상이 있었습니다."
순천 낙안배가 전국 최고의 명품배로 입지를 굳히고 있습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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